홈쿡(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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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레시피] 백종원 제육볶음 만들기(대패삼겹살 요리)
얼마 전 SNS를 보다보니 대패삼겹살을 이용해 제육볶음을 만든다는 정보가 있더라고요. 특히 완성된 요리를 제육볶음 덮밥으로 즐기는 사진들을 보니 너무 먹음직스럽게 보였죠. 대패삼겹살로 제육볶음이라~ 해본적은 없지만 얇은 대패 삼겹살이니 양념이 더 잘 베이고 부드럽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저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들어 본 결과는 대만족 이였답니다. 일단 점점 더워지는 날씨엔 불앞에 오래 서있는 것도 부담이 되는데 얇은 대패 삼겹살이니 금방 볶아지니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다 식감도 부드러워서 일반 도톰한 앞다리 살이나 목살로 했을 때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졌어요. 매콤하면서도 야들야들한 대패삼겹살의 식감덕분에 이래서 덮밥으로 즐기시는 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물론 저는 저녁 밥반찬으로 상추쌈에 싸먹었지만 ..
2020.07.24 -
[간단요리/레시피]편스토랑 진미채 우유떡볶이 만들기
편스토랑에서 전혜빈 님이 만들었던 요리 진미채 우유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너무 색다른 느낌에 맛도 궁금해 빨리 만들어봐야지 했었는데 이제야 만들어보게 되었네요. 진미채와 떡볶이의 조합은 전혀 생각 못했었지만 먹어본 결과 생각 이상으로 맛있었던 떡볶이였습니다. 생크림이 아닌 우유를 넣고 만든 떡볶이지만 고소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여기에 매운 고추를 하나 넣어 매콤함까지 더해져 느끼함을 한 번에 잡아주었습니다. 느끼함을 선호하지 않은 분들도 우유로 만들었기에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떡볶이 같아요. 딱 담백 고소한 우유 떡볶이에 매운 맛도 살짝 도는 이색적인 떡볶이!! 여러분들도 우유와 떡볶이와 진미채가 들어간 이색 떡볶이를 꼭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진미채 우유떡..
2020.07.20 -
[간단요리/레시피] 쫀득한 치즈 감자채전 만들기
집에 햇감자가 많이 있어서 밥반찬으로 치즈 감자채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주 쫀득쫀득하면서도 바삭한 감자채전 위에 치즈를 올려 반으로 접어주기만하면 뚝딱 완성이 되는 요리랍니다. 그냥 감자채전만으로도 맛있지만 토핑으로 고소한 치즈를 올려 먹으면 또 다른 근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여기에 매운 고추를 하나 넣었더니 매콤함까지 더해져 느끼함을 한 번에 잡아주었답니다. 사실 감자채전이라고하면 계란이 들어간 새둥지 전을 즐겨 먹더라고요. 저는 새둥지 전보다 치즈 감자채전이 훨씬 맛있게 느껴졌기에 감자채 전을 즐겨 드시는 분들이라면 피자치즈를 넣고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치즈가 들어간 감자채전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 감자(小) 3개 고추 1개 부침 가루 3~4큰술 소금, ..
2020.07.15 -
[간단요리/레시피] 김밥보다 쉬운 초간단 스팸 오니기라즈
이번엔 집에 있던 스팸을 이용해 아주 간단한 주먹밥 오니기라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니기라즈는 모든 재료를 김 위에 층층이 올려 싸서 만든 일본식 밥 샌드위치랍니다. 김밥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지만 큰 재료 없이도 편하게 만들 수 있고 비주얼까지 잡을 수 있기에 장점이 큰 음식이라 생각 듭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지면 밥해먹기도 더욱 번거로워지죠? 이럴 때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후다닥~ 밥 샌드위치 오니기라즈를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에 있던 스팸과 오이, 깻잎, 계란만을 이용하여 만들어 보았는데 참치를 넣고 만드셔도 맛있답니다. 그리고 평소엔 계란지단을 부쳐 넣는데 이번엔 더 간단하게 만들어본 거라 계란도 후라이를 하여 넣어 주었습니다. 맛있게 먹긴 했지만 비주얼 쪽으론 계란 후라이보다..
2020.07.11 -
[간단간식/레시피]제철채소 포실포실한 감자 고로케 만들기
이번엔 제철 채소 감자를 이용한 간식 감자 고로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포실 포실하게 잘 삶은 감자만 있다면 후다닥~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식이랍니다.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건강한 고로케!! 고로케라고 하면 아주 손이 많이 갈 거라는 느낌이 들지만 사실은 정말 간단합니다. 으깬 감자 샐러드와 동일한 방법으로 소를 만들고 동글동글하게 빚어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서대로 튀기기만하면 아주 간단하게 완성이 된답니다. 감자 샐러드를 만들어 절반은 밥반찬으로 나머지는 고로케로 만들면 일석이조이겠죠? 평소엔 다양한 채소들과 마요네즈로 간을 맞춰 만들었지만 이번엔 마요네즈는 빼고 소금, 설탕으로만 간을 맞춰 고로케를 만들어 보았어요. 2가지 중 어떤 게 더 맛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조금 변경하여 만들어 보았..
2020.07.07 -
[간단요리/레시피]한그릇 요리 스팸돈부리 덮밥 만들기
오늘은 간편하게 먹기 좋은 한 그릇 요리~ 그 중에서도 자취생들의 인기 재료 스팸을 이용해 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스팸을 노릇노릇하게 구워 흰밥에 올려 먹어도 짭조름하니 밥도둑이 따로 없죠. 그냥 구워 먹기도 하지만 스팸을 이용해 가장 흔하게 먹는 요리 중 하나가 스팸 마요 덮밥이 아닌가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느끼함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면 별로 좋아하지 않을 요리이죠. 그럴 경우 간장을 이용해 소스를 만들어 스팸돈부리 덮밥으로 즐겨본다면 좋을 것 같아요.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양파까지 듬뿍 넣어 좀 더 산뜻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자취생이나 혼족을 위한 한 그릇 요리를 찾고 계신다면 저의 레시피를 한번 참고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스팸 돈부리 덮밥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 스..
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