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간단한요리(109)
-
[간단요리/레시피] 닭안심으로 만들어 본 간장닭조림/ 치킨 데리야끼 만들기
반찬이 없을 때를 대비해 가끔은 냉동 닭가슴살이나 닭안심을 구비해 놓곤 한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냉동실 한칸에 자리를 잡고 있었던 이 닭안심을 이용해 단짠 느낌의 간장 닭조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닭요리를 생각하면 빨간 양념 베이스인 닭볶음탕이 먼저 생각나지만 가끔씩은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한 소스로 만든 간장 닭조림이 떠오를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짠만의 매력으로 참 좋았던 닭조림은 닭가슴살이 아닌 닭안심을 이용하였더니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더욱 알차게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단짠 소스에 간단하게 조려내기만하면 간단하게 완성이 되는 간장 닭조림~ 단짠 소스 베이스의 간장 닭조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메뉴죠. 여기에 이번엔 먹음직스러운 색감까지 내보고 싶어 노두유..
2021.10.20 -
[홈베이킹/레시피] 노버터 달콤 바삭한 초코타르트 만들기
달콤한 초콜릿이 들어간 디저트는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간식인이지만 가끔은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죠? 이번엔 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나는 날 부담 없이 먹기 좋기 노버터 초코 타르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타르티지를 만들 때 버터가 꼭 들어가지만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즐기기위해 오일로 대체해 보았답니다. 오일로 진행한 만큼 조금은 단단한 식감이 가지고 있지만 오독오독 씹히면서도 아몬드가루를 듬뿍 더해 고소하였고, 꾸덕한 초코가 더해지니 맛은 생각 이상으로 참 좋았습니다. 또한 타르트지에 우유를 함께 넣었지만 두유로 대체해 비건 베이킹으로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코 필링에는 생크림 대신 코코넛밀크를 더해 보았는데 풍미도 좋고 부드러워 초코와 너무나도 잘 어울렸답니다. 그럼 저와함께 조금은 부담이 적은..
2021.10.18 -
[간단요리/레시피] 느끼하지않고 고소한 치즈 감자그라탕 만들기
집에 감자가 많아 고민을 하던 중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치즈 감자그라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라탕은 재료도 간단하지만 만드는 과정도 쉬워 가볍게 즐기기 좋은 요리 중 하나랍니다. 감자그라탕 역시 감자와 베이컨, 버터, 우유 등을 넣고 끓여주고, 피자치즈를 올려 구워주면 간단하게 완성이 됩니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워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 식감이 참 좋은 치즈 감자그라탕! 평소 토마토소스 베이스의 그라탕만 즐겨보았지만 크림소스를 더하니 또 다른 맛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느낌함이 전혀 없고 치즈 풍미 가득한 치즈 감자그라탕이기에 간단 간식이나 아이 간식으로도 딱이랍니다. 쭉 늘어나는 치즈와 함께 푹 떠먹다 보면 어느새 빈그릇만 남게 되는 마성의 맛 치즈 감자 그라탕이었죠. 그럼 저와..
2021.10.06 -
[간단간식/레시피] 핫한 쫄깃한 라이스페이퍼 감자빵 만들기-노오븐, 노밀가루!
요즘 SNS를 보면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해 만든 요리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라이스페이퍼 치킨, 라이스페이퍼 소떡소떡 등등.. 정말 다양하면서도 색다른 라이스페이퍼 요리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죠. 다양한 라이스페이퍼 요리 중에서도 오늘 만들어본 요리는 바로 라이스페이퍼 감자빵입니다. 재료도 간단하지만 노오븐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초초간단 간식 감자빵! 작년엔 타피오카 가루를 이용해 리얼 감자빵, 고구마빵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감자빵은 어떤 느낌일까 호기심이 제대로 발동하였답니다. 만들어본 결과 일단 큰 레시피 없이 손쉽게 감자빵을 만들 수 있으니 너무나도 좋았죠. 맛을 평가해보면 라이스페이퍼 특유의 쫀득한 식감 덕분에 감자샐러드와 잘..
2021.09.29 -
[간단요리/레시피] 생크림 없이 꾸덕한 로제 떡볶이 만드는 법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간식 떡볶이~ 떡과 어묵을 넣고 매콤 칼칼하게 끓인 떡볶이는 언제 먹이도 질리지 않는 간식인 것 같습니다. 이번엔 떡볶이 중에서도 올초부터 지금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 로제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배떡 로제 떡볶이로 주문해 먹어본 적이 있답니다. 매콤 달콤하면서도 꾸덕꾸덕함이 함께 느껴졌던 로제 소스는 저에게 색다르게 다가왔었죠. 주로 빨간 양념으로 즐겨왔던 저지만 고소하면서도 끝 맛은 매운맛이 더해지니 크게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메뉴였습니다. 워낙 맛있게 먹었기에 한번 만들어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더 늦기 전에 만들어보게 되었죠. 다만 로제 떡볶이를 만들기 위해선 생크림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지만 이번엔 우유+치즈로 그 맛을 표..
2021.09.24 -
[간단요리/레시피] 고기 없어도 충분한 쫄깃쫄깃 느타리버섯 두루치기 만드는법
작년에 맛남의 광장에서 소개된 느타리버섯 두루치기를 만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양념장에 고기 대신 느타리버섯을 버무려 볶아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었던 느타리버섯 두루치기~ 다만 느타리버섯과, 채소들을 넣고 볶은 결과 물이 나와 외관상 아쉬움이 남았던 요리였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이런 아쉬움을 보완하고 양념장 소스 비율까지도 입맛에 맞게 조절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매콤 달달하면서도 쫄깃 탱글한 식감까지 살아나 더욱 맛있는 느타리버섯 두루치기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느타리버섯에 물이 생기지 않도록 느타리버섯을 볶기 전 살짝 데쳐주었답니다. 덕분에 물도 전혀 생기기않고 탱글탱글한 식감까지 살아나 저녁 밥반찬으로 순식간에 뚝딱할 수 있었죠. 버섯을 싫어하는 분들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