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저녁 메뉴/ 홈파티 메뉴로 추천드리는 일본식 전골 스키야키를 소개드립니다. 스키야키는 일본의 대중적인 소고기 전골로 온가족이 함께 나누어먹는 가정식 요리 중 하나입니다. 스키야키 소스에 고기를 먼저 볶아준 다음 채소, 육수들을 곁들어 자작하게 끓여먹는 방식인 스키야키! 고기와 채소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특별한 느낌까지 주는 요리로, 덕분에 별미요리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던 메뉴랍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국물요리가 제격이죠? 시원한 감칠맛이 도는 국물을 떠먹었더니 속 안까지 뜨끈~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기와 함께 채소까지 푸짐하게 곁들었더니 포만감도 엄청 컸답니다. 다만 스키야키는 주로 소고기를 곁들여 먹지만 냉동실 속 놀고 있던 다진 돼지고기도 함께 넣고 만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뜨끈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요리가 생각나기 마련이죠. 이번엔 저녁 밥반찬으로 제격! 밥을 부르는 메뉴 중 하나인 얼큰 칼칼한 참치 고추장찌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때 깊은 국물 맛이 예술인 고추장찌개에 반해 저녁 메뉴로 즐겨 먹기도 하였지만 이번엔 참치캔을 하나 넣고 간편하게 고추장찌개를 완성해 보았죠. 마땅한 반찬이 없는 날 참치캔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고추장찌개! 실패 없는 백종원 레시피를 활용해 참치 고추장찌개를 만들어 보았더니 추웠던 몸도 사르륵~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깊으면서도 감칠맛 나는 고추장찌개 국물 덕분에 밥과 함께 쓱쓱 비벼먹으니 어느새 한그릇한 그릇 뚝딱! 결국엔 한 그릇 더 먹게 되었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저녁 메뉴로 제..

순대를 좋아해 저녁 밥반찬으로 (빨간 양념 베이스의) 순대볶음을 가끔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이번엔 새로운 스타일의 백순대 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백순대 볶음은 서울 신림동이 유명하다고는 들었지만 저에게는 접해보지 못했던 생소한 메뉴였답니다. 고추장이 들어가는 순대볶음과는 달리 고소한 들깨가루가 들어가는 백순대 볶음! 처음 접한만큼 뭔가 새롭다! 생각이 들었고, 초고추장으로 만드는 특제 소스가 포인트라고 하시니 그 조합이 괜히 궁금해지더라고요. 완성 후 맛을 보니 들깻가루 덕분에 순대볶음 자체만으로도 참 고소한데 매콤한 양념장을 푹 찍어 먹으니 그 조합이 좋아 색다른 별미 요리로 너무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서울 신림동 백순대 볶음을 먹어보진 못해 완전하게 비교할 순 없지만 백종원 레시피..

이번엔 저녁 밥반찬으로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은 오징어 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오징어볶음이라면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맛보장 백종원 레시피를 활용해 만들어 먹었지만! 이번엔 김수미 레시피를 활용하였더니 비슷한듯 전혀 다른 느낌의 오징어볶음을 완성해 볼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들은 비슷하지만 조리법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만드는 동안에도 맛은 또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만들어 본 결과 두 레시피 모두 맛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김수미 오징어볶음이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수미 오징어볶음이 좀 더 깔끔한 칼칼함이 느껴졌답니다. 깔끔 칼칼하게 만든 오징어볶음은 덮밥처럼 밥에 쓱 비벼먹으니 순식간에 빈그릇만 남게 되었죠. 만약 저처럼 백종원 레시피로만 오징어볶음을 만들어 보았다면, 김..

작년 겨울 시판용 사골육수를 이용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부대찌개를 소개드린 적이 있습니다. 부대찌개의 깊은 국물 맛을 내기위해 시판용 사골육수를 이용해 보았고, 덕분에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남아 있죠. 그러던 중 백종원 요리비책을 통해 육수 없이도 진하게 먹을 수 있는 부대찌개를 알게 되었답니다. 취향에 따른 다양한 햄, 김치, 여기다 양념장, 육수만 있다면 누구나 휘리릭~ 만들 수 있는 부대찌개지만 사골육수 없이 물만으로도 진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하니 괜히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워낙 믿고 보는 백종원 레시피이기에 집에 있는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 부대찌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들어본 결과 칼칼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예술이었는데 황금 레시피 비법 중의 하나가 바로 된장이었답니..

이번엔 맛보장 백종원 레시피를 활용해 만든 간장 돼지불고기, 일명 돼지불백을 소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 요리를 생각하면 빨간 양념 베이스인 두루치기가 먼저 생각나지만 가끔씩은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한 간장 소스로 만든 돼지불고기가 떠오를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역시 단짠 느낌의 돼지불백을 만들어 보았는데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백종원 레시피를 활용해 보았죠. 사실 돼지불고기라고하면 은근 양념장을 만들기 귀찮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백종원 레시피를 활용하니 배음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고, 노두유를 추가하였더니 색감도 진해 더욱 먹음직스럽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 밥반찬으로 돼지불백과 상추쌈을 곁들이니 맛도 좋고 배도 든든!! 너무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밥반찬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