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볶음우동 말고 야끼소바면으로 야끼소바 만들기 야끼소스

이번엔 야끼소바면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베이컨 야끼소바를 소개드립니다.

야끼소바는 일본의 대중적인 음식으로 일본여행을 갔을 때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 중 하나입니다.

소바는 메밀로 만들지만 야끼소바면은 밀가루를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야끼소바면 대신 우동면 또는 중화면을 이용해 야끼소바를 만들어 먹더라고요.

저는 일본에서 먹던 그 맛을 비슷하게 만들어보고 싶어서 식자재마트에서 야끼소바면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사실 요즘엔 시판용 소스로도 잘 나오긴 하지만 맛을 보니 뭔가 이프로 부족한 것 같아서 다양한 레시피를 참고하여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은 양배추와 숙주를 듬뿍 넣고 짭조름한 베이컨을 더해 보았는데 취향에 따라 고기나 새우와 같은 해산물을 더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각종 채소와 재료를 넣고 달달 볶아주고 야끼소바 소스를 더해 볶아주기만 하면 끝!
야끼소바소스도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었는데 소스에 케첩을 더해주었더니 야끼소바 특유의 감칠맛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야끼소바면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베이컨 야끼소바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소바면 1인분

양배추 50g

숙주 40g

베이컨 4줄

대파 0.5개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적당량

 

-소스 재료-

굴소스 1 큰술

간장 1큰술

우스터소스 1 큰술

케첩 1 큰술

설탕 1 큰술

 

 

 

 

 

 

 

 

베이컨,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썰어주고 대파는 어슷 썰어줍니다.

숙주도 깨끗하게 세척 후 준비해 줍니다.

그 외 돼지고기, 새우 등등 취향에 따른 재료들을 준비해 주셔도 좋습니다.

 

 

 

 

 

 

 

 

 

굴소스 1 큰술, 간장 1큰술, 우스터소스 1 큰술, 케첩 1 큰술, 설탕 1 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간단하게 야끼소바 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팬에 기름을 적당량 둘러주고 대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파기름이 나오면 베이컨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그다음 양배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물 150ml를 부어주고 야끼소바면을 넣고 끓여줍니다.

(야끼소바면은 금방 잘 풀림.)

만약 우동면을 사용한다면 따로 삶아 넣어주셔야 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살살 풀어줍니다.

(끓이면서 물이 부족하면 조금씩 추가해주면 됩니다.)

 

 

 

 

 

 

 

면이 잘 풀렸다면 야끼소바소스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숙주를 더해줍니다.

 

 

 

 

 

 

 

 

숙주가 숨이 죽으면 바로 불을 꺼줍니다.

 

 

 

 

 

 

 

 

적당한 그릇에 담은 후 가쓰오부시, 마요네즈를 더해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베이컨 야끼소바입니다.

소스 재료도 간단~ 만드는 방법도 쉬웠는데 전문점 야끼소바 못지않은 맛이 났답니다.

무엇보다 소스에 케첩을 꼭 함께 넣어야 야끼소바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야끼소바면을 이용하였지만 우동면, 중화면을 활용하여도 좋습니다!

탱글탱클 면발에 짭조름한 베이컨, 감칠맛 나는 소스까지!! 마지막에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채소들이 또 포인트였습니다.

주말 점심메뉴, 자취생요리, 간단 한그릇요리로 야끼소바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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