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2. 08:30ㆍ홈쿡
이번엔 달달한 무와 감칠맛 나는 참치캔의 만남! 밥반찬으로 먹기 제격인 참치 무조림을 소개드립니다.
달달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좋은 무! 무는 찌개나 조림 등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생선조림을 먹으면 생선보다 무를 더 좋아하는 1인으로!
집에 무가 많아서 어떤 요리를 해볼까 하다가 간단하게 참치캔을 활용해 참치 무조림을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무조림에 참치캔을 더해 보았더니 참치캔 특유의 감칠맛과 달짝지근한 무가 잘 어우러져 저녁 밥반찬으로 넘 알차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부드럽게 푹~~ 익은 무에 매콤 칼칼한 양념장이 잘 베여 자꾸만 떠먹게 되었던 진정한 밥도둑!
유튜버 매일맛나 님의 레시피를 활용해 무를 채 썰어 조림을 해보았는데 모양은 취향껏 썰어 주시면 됩니다.
그럼 달달한 무와 감칠맛 나는 참치캔의 만남! 밥반찬으로 먹기 제격인 참치 무조림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무 500g
참치 1캔(150g)
대파 한 줌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3큰술(18g)
국간장 1 큰술 (16g)
멸치액젓 1 큰술 (16g)
맛술 1 큰술 (16g)
올리고당 1 큰술 (18g)
설탕 2작은술(10g)
다진 마늘 1스푼
물 200ml
참기름 0.5큰술
먼저 무는 손질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대파는 어슷 썰어줍니다.
(무는 채칼을 이용하였고, 너무 두껍게 썰게 되면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장 재료로 냄비에 고춧가루 3큰술(18g), 국간장 1큰술 (16g), 멸치액젓 1큰술 (16g), 맛술 1큰술 (16g), 올리고당 1큰술 (18g), 설탕 2작은술(10g), 다진 마늘 1스푼을 넣어줍니다.
여기에 물 200ml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손질한 무를 넣어준 후 양념장과 잘 섞어줍니다.
대파는 절반만 넣고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약 5분 정도 끓여주고 뚜껑을 열고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참치를 넣어줍니다.
(참치 기름까지 모두 넣기.)
남겨두었던 대파 절반도 모두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자작하게 끓여준 후 참기름 0.5큰술을 넣고 마무리해 줍니다.
(국물은 완전히 졸이는 것보다 자작하게 끓여주어야 먹을 때 촉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원하는 그릇에 담아주고 통깨까지 솔솔 뿌려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참치 무조림입니다.
따끈한 밥 위로 부드럽게 푹 익은 무와 매콤 칼칼한 국물을 올려 비벼먹었더니 진정한 밥도둑이었던!
특히나 참치 특유의 감칠맛까지 더해져 그 맛은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집에 무가 많거나 무요리를 찾고 있다면 참치를 더한 무조림을 추천드립니다.
[관련 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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