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류수영 스팸덮밥 편스토랑 어남선생 스팸덮밥 만들기

이번엔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스팸덮밥을 소개드립니다.

집에 마땅하게 먹을 반찬이 없어서 한그릇요리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고민하다가 눈에 딱 들어왔던 스팸!!

오랜만에 스팸마요덮밥을 만들어볼까하다가 최소한의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류수영 스팸덮밥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어남선생 스팸덮밥 레시피는 스팸을 노릇노릇하게 볶는 것이 포인트인데 타지 않도록 주의해 가며 바삭하게 볶아보았더니

식감 자체도 꼬들꼬들~~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끔 스팸덮밥을 먹다보면 스팸 특유의 향이 느껴져 아쉬울때가 많았는데 류수영 스팸덮밥은 스팸 특유의 잡내가 없어서 더더 마음에 들었던 레시피였습니다.

달달 짭조름한 양념장이 잘 베인 스팸 소스와 계란노른자를 더해 쓱쓱 비벼 먹으니 한끼 식사로 최고였던!

재료도 간단~ 만드는 방법도 쉬워 자취생요리, 요리초보자들도 부담없이 만들 수 있을거랍니다.

 

그럼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스팸덮밥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스팸 100g(1/2캔)

양파 1/2개

다진 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간장 2스푼

식용유 2바퀴

계란노른자 1개

김가루, 통깨 조금

밥 1인분

 

 

 

 

 

 

 

스팸 100g(1/2캔)은 비닐백에 넣고 으깨줍니다.

(최대한 작게 으깨 주면 볶을 때 더 꼬들꼬들하게 만들수가 있습니다.)

 

 

 

 

 

 

 

 

양파 1/2개는 잘게 썰어줍니다.

 

 

 

 

 

 

 

 

팬을 중불로 예열핸준 후 식용유 2바퀴를 돌려주고 으깬 스팸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스팸을 최대한 바삭 구워주어야 스팸 특유의 잡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진 양파,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약불로 낮춰준 후 설탕 1스푼을 넣고 골고루 코팅이 되도록 저어가면서 섞어줍니다.

 

 

 

 

 

 

 

 

 

이 과정은 카라멜라이징 시키는 과정으로 양파를 볶을 때 설탕을 넣으면 카라멜라이징이 더 잘 된답니다.

 

 

 

 

 

 

 

 

 

재료들이 잘 볶아졌다면 한쪽으로 밀어준 후 팬 가장자리에 간장 2스푼을 넣고 태우듯이 끓여줍니다.

 

 

 

 

 

 

 

 

간장이 끓어 오르면 전체 재료와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적당한 그릇에 밥을 담고 완성된 스팸덮밥 소스를 빙둘러가며 올려줍니다.

 

 

 

 

 

 

 

중간에 계란 노른자를 올려 주고 김가루와 검은깨를 더해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류수영 스팸덮밥입니다.

(생각보다 단짠 맛이 강해서 김가루는 조금만 더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계란노른자를 탁 터트려서 달달 짭조름한 스팸소스와 함께 곁들어 먹으니 맛있었답니다.

무엇보다 꼬들꼬들하게 씹히는 스팸의 식감이 색다르면서도 재미있었던!!

어느 정도 맛은 예상되지만 그 이상으로 넘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의 스팸 요리, 한그릇요리 중에서도 가장 초초간단해 부담 없이 만들기 좋았던 어남선생 스팸덮밥!

최소한의 재료로 누구나 실패없이 휘리릭~~ 만들 수 있기에 혼밥요리, 자취생요리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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