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호떡 대신 쫀득한 고구마 찰떡구이 만들기

이번엔 찹쌀가루와 고구마를 더한 간식! 달달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좋은 고구마 찰떡구이를 소개드립니다.

한겨울이면 꼭 생각나는 고구마~

삶아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달달하니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든든한 간식인 것 같습니다.

워낙 달달한 고구마를 좋아하다 보니 고구마 요리로 고구마 그라탕, 고구마 케이크 등등 다양하게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

이번엔 찹쌀가루를 더한 고구마 찰떡구이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달달한 고구마와 찹쌀가루를 더한 고구마 찹쌀전을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오늘은 호떡과 비슷한 느낌으로~

찹쌀반죽을 만든 후 고구마 필링을 더한 고구마 찹쌀구이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삶은 고구마요리로 필링 속엔 고구마와 함께 며칠 전 소개드린 호두강정까지 더해 달달하면서도 고소함까지 더해 보았습니다.

(이번 레시피 역시 유튜버 매일맛나 님을 참고하였습니다.

 

 

 

 

 

 

 

 

 

 

 

쫀득쫀득 식감이 좋은 찰떡구이에 달달한 고구마와 고소 바삭한 호두의 만남!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없이 좋아할 맛이기에 쫀득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고구마를 활용해 찰떡구이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떡과 비슷해 보이지만 발효과정이 없다 보니 훨씬 쉽게 만들 수 있는 찰떡구이.

노밀가루에 쫀득한 찹쌀가루와 달달한 고구마, 호두가 들어간 건강 간식이기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그럼 찹쌀가루와 고구마를 더한 간식! 달달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좋은 고구마 찰떡구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찹쌀가루(건식) 200g

뜨거운 물 100ml

설탕 40g

소금 2g

 

-고구마 필링 재료-

고구마 200g

설탕 20g

버터 20g

소금 2꼬집

우유 3~5스푼

호두 강정 적당량

 

 

 

 

 

 

 

 

 

먼저 고구마 필링부터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삶은 고구마 1개 (200g) 를 준비해 껍질을 벗기고 곱게 으깨 줍니다. 

설탕 20g, 실온 버터 20g, 소금 2꼬집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때 뻑뻑하다 싶으면 우유 3~5스푼 정도 넣어주는데 고구마 수분도에 따라 조절해 넣으시면 됩니다.

 

 

 

 

 

 

 

 

 

찹쌀가루 200g, 소금 2g, 설탕 40g, 뜨거운 물 100ml를 넣고 

 

 

 

 

 

 

 

 

익반죽을 해줍니다.

완성된 반죽은 4등분으로 나눠줍니다.

 

 

 

 

 

 

 

 

 

반죽을 납작하게 눌러줍니다.

(가운데는 두껍게 가장자리는 얇도록)

 

 

 

 

 

 

 

 

고구마 소를 한 스푼 올려주고.

 

 

 

 

 

 

 

 

호두강정도 원하는만큼 올려줍니다.

 

 

 

 

 

 

 

 

 

 

가운데로 모으면서 오므라주고 둥글 납작하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기름을 적당량 두른 팬에 찰떡을 올리고 뚜껑을 닫은 후 약불에서 1분 정도 익혀줍니다.

그다음 물을 살짝 불어준 후 스팀으로 익혀줍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어준 후 동일한 방법으로 구워줍니다.

이때 찰떡끼리 달라붙기 쉽기 때문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구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졌다면 최종 완성이 되는 고구마 찹쌀구이입니다.

아이, 어른 모두가 맛있게 즐기기 좋은 든든한 고구마 간식인 고구마 찹쌀구이!

 

한 입 베어무니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았는데 달콤한 고구마 필링과 중간마다 콕콕 씹히는 바삭한 호두까지 더해지니 그 맛은 정말 최고였답니다.

 

 

 

 

 

 

 

 

발효과정 없이 쉽게 만들 수 있기에 호떡보다 만들기 쉽고 찹쌀가루라 속도 편안해 영양 간식으로 즐기기 딱!

개인적으로 뜨끈할때 먹을 때가 가장 맛있었지만 식은 상태에서 먹으니  쫀득한 식감이 더 살아서 또 그 나름 매력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구마를 삶거나 구워먹고나면 꼭 1~2개쯤은 남게 되는데(삶은 고구마요리) 이럴 때 고구마를 활용해 찰떡구이를 만들어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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