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류수영 크림 리조또 편스토랑 어남선생 버섯 크림리조또 만들기

이번엔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활용핸 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버섯 크림리조또를 소개드립니다.

집에 마땅하게 먹을 반찬이 없어 한그릇요리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고민하다가...

생크림 없이 우유와 치즈, 찬밥 등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류수영 크림리조또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어남선생 리조또 레시피는 즉석밥을 이용해 밥알의 식감이 꼬들꼬들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인데 저는 집에 있던 찬밥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간은 참치액젓으로 맞춰주었고 마지막에 계란 노른자와 트러플오일까지 더해 보았더니 특유 향이 확 올라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활용핸 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버섯 크림리조또를 만들어 볼까요?

 

-재료-

즉석밥 1개 또는 찬밥 200g

양송이버섯 3개

양파 1/4개

마늘 2개

체다치즈 1장

버터 40g

우유 200ml

물 50ml

참치액젓 0.8스푼

소금 1꼬집

후춧가루 약간

 

계란노른자 1개

트러플 오일 약간

 

 

 

 

 

 

 

 

 

마늘, 양송이버섯은 적당한 두께로 슬라이스 해주고 양파는 잘게 다져줍니다.

 

밥은 찬밥을 이용했는데 만약 즉석밥을 활용할 경우 비닐 제거 후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 준비해 줍니다.

(비닐을 제거 후 돌려주어야 수분이 증발이 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잘 살아납니다.)

 

 

 

 

 

 

 

 

 

예열된 팬에 버터 40g을 넣어주고(약불)

 

 

 

 

 

 

 

 

 

 

마늘, 양파, 양송이버섯, 소금 1꼬집을 넣고 약불에서 달달 볶아줍니다.

(채소들이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볶아주기.)

 

 

 

 

 

 

 

 

 

우유 200ml, 물 50ml를 부어주고.

 

 

 

 

 

 

 

 

이때 체다치즈 1장도 함께 넣고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참치액젓 0.8스푼을 넣어줍니다.

(밥숟가락 기준 1스푼 조금 안 되는 양)

 

중 약불에서 걸쭉해지도록 잘 저어가면서 끓여줍니다.

(밥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소스화되고 난 후 밥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찬밥 또는 즉석밥 1인분을 모두 넣고 크림소스와 잘 섞어줍니다.

 

 

 

 

 

 

 

약불인 상태에서 30~40초 정도 잘 섞어준 후 불을 꺼줍니다.

(소스는 너무 졸이지 않고 살짝 자작한 상태에서 불을 꺼주어야 합니다.)

 

 

 

 

 

 

 

 

 

원하는 그릇에 크림리조또를 담은 후 계란노른자, 후추를 더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트러플오일까지 살짝 더해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류수영 버섯 크림리조또입니다.

생크림이 아닌 우유만으로도 충분히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웠는데 트러플오일까지 더해주었더니 확실히 풍미가 확 살아났답니다.

밥알 한 알 한 알에 소스가 잘 코팅되어 죽처럼 퍼지지 않고 꼬들꼬들 식감이 좋았던 크림리조또!

취향껏 베이컨이나 다른 채소들을 더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버섯크림리조또!! 집에 마땅한 반찬이 없는 날 휘리릭 만들어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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