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편스토랑 레시피! 구운치킨 류수영 갈비치킨, 마늘 간장치킨 만드는 법

이번엔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구운치킨!! 류수영 갈비치킨을 소개드립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치킨!!
저 또한 치킨을 참 좋아하지만 고물가시대인만큼 치킨가격도 급격하게 오르고,,,
집에서 치킨을 만들어 먹으려고 하니 만드는 과정이 번거롭다는 생각에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류수영 갈비치킨을 보고 이건 꼭 만들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름에 튀기는 치킨이 아닌 굽네치킨 스타일로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만든 치킨인데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초간단해 킵해두었다가 이번 야식메뉴로 드디어 만들어 보기로 하였답니다.
 
 
 
 
 

 

 
 
 
만드는 시간은 25분이면 충분!! 무엇보다 조리과정이 간단해 요리초보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갈비치킨!!
완성 후 맛을 보니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갈비맛으로 자꾸만 먹게 되는 마성의 맛이었답니다.
닭볶음탕용 닭고기 한 팩에 소스는 굴소스, 간장, 설탕, 물엿이면 끝!!
 
단 4가지의 재료 이렇게나 맛있는 갈비치킨 맛을 낼 수 있다니 (굽네치킨 맛과 비슷) 신기하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더 좋았던 메뉴로
남은 갈비치킨소스스에 밥까지 비벼서 치밥까지 즐겼어도 좋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류수영 갈비치킨은 기름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 초간단 구운치킨, 갈비치킨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닭볶음탕용 닭 1kg
대파 1대
마늘 1줌
소금 2~3꼬집
슬라이스 한 생강 3~4조각
통깨 약간
 
-갈비치킨 소스 재료-
설탕 듬뿍 1스푼
간장 3스푼
굴소스 1스푼
물엿 듬뿍 6스푼
 
(저는 계량스푼으로 계량하였지만 기존 레시피대로 밥숟가락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먼저 닭볶음탕용 닭 1kg을 준비해 주고 담겨있던 용기 그대로 흐르는 물에 세척해 줍니다.
(내장이나 핏물 등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해주시길!)
 
그리고 닭 날개에 먹을 게 없는 끝부분은 가위로 잘라줍니다.
(잡내의 원인이 될 수 있음)

 
 

 

 
 
다리의 아킬레스건 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힘줄을 끊어줍니다.
(나중에 구웠을 때 살만 올라가 먹기 편해집니다.)
 
이번 요리는 닭기름이 어느 정도 필요한 요리이기에 지방이나 껍질을 따로 제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파는 어슷 썰어주고 마늘은 통마늘 그대로~ 생강은 슬라이스 해줍니다.
 
 
 
 

 
 
 
후라이팬은 강불로 예열해 준 후 닭고기를 올려줍니다.
이때 닭고기의 껍질 부분이 팬 바닥에 오도록 놓아주셔야 합니다.
닭고기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상태에서 센 불에서 약 3분 구워줍니다.
(중간에 뒤집지 않도록!!)
소금 3꼬집도 골고루 뿌려 줍니다.
 
 
 
 

 

 
 
3분 후 불은 중불로 낮춰주고 닭고기를 뒤집어 줍니다.
(한 쪽면이 노릇해짐.)
 
뚜껑을 덮어주고 또 따시 3분 구워줍니다.
(이번에 역시 뒤집지 않도록 주의.)
 
 
 
 

 

 
 
3분 후 뚜껑을 열어보면 기름이 많이 나오는데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주었습니다.
(기름 양이 많지 않다면 그냥 진행하면 됨.)
 
앞뒤 모두 3분씩 구워주었다면 슬라이스 한 생강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9분 정도 구워줍니다.
 
이 때는 중간마다 뚜껑을 열고 눌어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긁어가며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9분이 지난 후(처음 닭고기를 넣고 굽는데 총 15분 걸림.) 통마늘, 대파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줍니다.
 
 
 
 
 

 
 
 
설탕 듬뿍 1스푼을 골고루 뿌려주고 잘 섞어가며 단맛을 먼저 입혀줍니다.
설탕을 먼저 넣어야 풍미가 좋고 소스도 잘 베이게 됩니다.
 
 
 
 

 
 
 
간장 3스푼은 팬의 벽 쪽으로 뿌려서 넣어줍니다.
간장이 살짝 눌리듯 끓이면 풍미가 올라갑니다.
 
 
 
 

 
 
 
굴소스 1스푼, 물엿 6스푼을 넣어줍니다.
물엿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막상 먹으면 엄청 달다는 느낌은 없으니 걱정 말고 넣으셔도 됩니다.
 
 

 

 

 

소스 재료를 넣은 후 뚜껑을 덮고 약불로 줄여 5분간 뜸 들이기를 해줍니다.

 

 

 

 

 

 

 

원하는 그릇에 마늘간장치킨을 담고 통깨까지 뿌려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류수영 갈비치킨입니다.

총 조리시간 25분이면 간단하게 완성이 되는 갈비치킨!!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는 치킨이지만 배달 주문해도 40~50분 정도는 걸리는데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얼마나 간편하던지!!

무엇보다 밖에서 사 먹는 것 이상 맛있게(굽네치킨 비슷한 맛으로!) 즐길 수 있었던 메뉴였습니다.

간장치킨소스 맛 자체가 중독적이라 소스 자체를 넉넉하게 만들어 치밥으로 즐겼어도 좋았을~

 

갈비치킨~~ 외식메뉴, 배달음식으로만 즐길 수 있다 생각했는데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 간식, 야식, 술안주로 후다닥 만들어 먹으면 최고의 메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단 25분이면 끝!! 소스 재료도 간단, 가성비도 좋기에 이제 집에서 간편하게 갈비치킨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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