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초간단 순두부찌개 스팸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이번엔 저녁 밥반찬으로 추천드리는 메뉴! 몽글몽글 부드러운 식감의 순두부와  짭조름한 스팸의 만남! 스팸 순두부찌개를 소개드립니다.
요즘 국물요리가 생각나서 저녁메뉴로 순두부찌개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순두부찌개에 고기, 해물.. 뭘 넣고 만들어야 좋을까 하다가 간편하게 집에 있던 스팸 통조림을 넣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스팸 순두부찌개는 스팸을 가볍게 으깨 넣고 끓여 주면 끝이기에 만드는 방법도 쉽고.
누구나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메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스팸을 으깨서 끓이기 때문에 조미료 등을 넣지 않아도 되고

스팸 특유의 감칠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스팸 순두부찌개.
 
 
 
 

 
 
 
맛을 보니 몽글몽글 부드러운 순두부에 감칠맛 나는 국물의 맛까지!!
여기에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 김치도 살짝 넣어보았더니 그 맛은 최고였답니다.
또한 집에 있던 비엔나소시지도 함께 넣어 보았더니 부대찌개 느낌도 나고 별미 요리로 딱이었답니다.
 
그럼 저녁 밥반찬으로 추천드리는 메뉴! 몽글몽글 부드러운 식감의 순두부와  짭조름한 스팸의 만남! 스팸 순두부찌개를 만들어 볼까요?
 
-재료-
스팸 200g
비엔나소시지 1줌
순두부 1 봉지
물 2컵(360ml)
양파 0.5개
팽이버섯 1봉
신 김치 1줌
대파 1개
식용유/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2작은술
설탕 0.5작은술
 
 
 
 

 

 

 

스팸 반 통(100g)을 준비해 비닐백에 넣어주고 으깨줍니다.

나머지 절반은 썰어서 함께 넣을 예정.

 

 

 

 

 

신김치는 잘게 다져주고 양파와 대파도 쫑쫑 썰어줍니다.

스팸 100g, 비엔나소시지는 원하는 크기로 썰어주고 팽이버섯은 밑동제거 후 손질해 줍니다.

 

 

 

 

 

 

 

 

냄비에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넉넉하게 둘러주고 대파,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달달 볶아줍니다.

 

 

 

 

 

 

 

 

고추기름이 나오면 다진 김치를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김치의 신맛을 잡기 위해 설탕 0.5작은술도 함께 넣어줍니다.

 

 

 

 

 

 

 

으깬 스팸과 양파를 넣고 가볍게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아졌다면 물 2컵을 넣어줍니다.

 

 

 

 

 

 

 

 

썰어놨던 스팸, 비엔나소시지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끓으면 다진 마늘, 진간장 2작은술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간을 보고 입맛에 맞게 조절해 줍니다.

 

 

 

 

 

 

 

중불로 줄인 후 순두부를 넣어주고, 숟가락을 이용해 대충 잘라줍니다.

 

 

 

 

 

 

 

 

한소끔 더 끓여준 후 팽이버섯을 넣고 마무리해 줍니다.

좀 더 칼칼하게 즐기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다져 넣으시면 됩니다.

 

 

 

 

 

 

 

 

모든 재료가 잘 끓여졌다면 최종 완성이 되는 스팸 순두부찌개입니다.

국물 한 스푼 후루룩 떠먹으니 감칠맛 최고! 최고의 맛을 자랑했던 스팸 김치 순두부찌개!

뜨끈한 밥 위로 듬뿍 올려 쓱쓱 비벼 먹었더니 순식간에 밥 두 그릇을 먹게 되었던 마성의 메뉴.

 

 

 

 

 

 

 

 

스팸을 으깨 넣은 덕분에 멸치육수를 넣지 않고 물만으로도 국물맛이 깊었고,

스팸과 비엔나소시지까지 더해주었더니 부대찌개 느낌도나 저녁메뉴로 넘 알차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리초보자도 간단하게 따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간단 저녁메뉴, 자취생 요리로도 제격인 것 같습니다.

저녁 밥반찬으로 간편하게 스팸 김치 순두부찌개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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