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김밥보다 쉬운, 밥버거 대신 스팸 오니기라즈 만드는 법

이번엔 집에 있는 스팸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요리, 스팸 오니기라즈를 소개드립니다.
오니기라즈는 밥을 뭉치지 않고 모든 재료를 김 위에 층층이 올려 싸서 만드는 일본식 밥 샌드위치입니다.
원하는 재료를 층층이 올려 샌드위치처럼 포개 주기만 하면 완성이 되는 오니기라즈.
큰 재료 없이 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고 비주얼까지 잡을 수 있기에 장점이 큰 요리가 아닌가 합니다.
무엇보다 접는 김밥이나 밥버거처럼 하나씩 들고 먹기가 좋아 간단 도시락 메뉴로도 제격인!
 
 
 
 

 
 
 
집에 있던 스팸, 크래미, 오이, 계란, 상추 정도만 넣고 만들어 보았는데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
최소한의 재료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던 메뉴였습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 불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최고!!
그럼 스팸을 활용해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일본식 밥 샌드위치, 스팸 오니기라즈를 만들어 볼까요?
 
-재료-
스팸 2조각
김밥김 2.5장
밥 1인분
상추 2장
계란 2개
크래미 2개
오이 1/5개
후리가케 1작은술
참기름 0.5작은술
통깨 1작은술
소금 약간

 

 
 

 
 
 
 
먼저 상추는 깨끗하게 씻어주고, 오이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크래미는 결대로 대충 찢어줍니다.

 
 
 

 
 
 
 
스팸은 도톰한 두께로 썰어준 후 뜨거운 물로 씻어줍니다.
 
 
 
 

 
 
 
스팸은 앞뒤 모두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계란 2개는 소금 조금 넣은 후 스크램블 해줍니다.
 
 
 
 

 

 

 
 
밥 1인분에 후리가케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참기름 0.5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스팸 자체가 짜기 때문에 밥 자체에 소금 간을 하지 않아도 간이 딱 맞았습니다.

 

작업하기 편하도록 밥은 대충 4등분으로 나눠줍니다.

 
 
 

 

 

 

 

은박지 또는 비닐랩을 깔아준 후 김밥 김을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올려줍니다.

밥 한 덩어리를 김 중간에 올려준 후 밥을 사각 모양으로 잡아줍니다.

 

 

 

 

 

 

 

밥 위로 상추 - 계란 스크램블 - 오이 - 크래미 - 스팸 순서로 올려줍니다.

순서는 상관없이 원하는 대로 재료를 포개주면 됩니다.

 

그 외 기호에 맞게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보시길!

 

 

 

 

 

 

 

 

 

모든 재료를 잘 올려주었다면 김밥 김 1/4장을 잘라 밥을 올려줍니다.

(밥을 따로 올려주어도 되지만 모양을 조금이나마 예쁘게 잡기 위한 과정.)

 

 

 

 

 

 

 

 

마지막으로 밥을 포갠 김을 올려 주고.

 

 

 

 

 

 

 

김을 보자기를 싸듯 포개어준 후 은박지 또는 비닐랩으로 고정시켜 줍니다.

 

 

 

 

 

 

 

먹기 좋게 반으로 썰어줍니다.

 

 

 

 

 

 

 

아주 쉽고 간단하게 완성된 스팸 오니기라즈!

 

김밥 만드는 과정은 은근 번거롭지만 오니기라즈는 복잡한 과정이 1도없어

요린이도 부담없이 집에 있는 재료로 초간단하게 만들수가 있답니다.

무엇보다 맛도 좋고 비주얼까지 잡을 수 있어서 더 좋은 메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스팸 자체가 짭조름하기 때문에 밥에 크게 간을 하지 않아도 먹기 딱 좋았던 스팸 오니기라즈.

아침식사메뉴로도 좋고 간단 도시락 특히 여름 도시락 메뉴로도 제격!!

하나씩 들고 먹을 수 있어서 편하고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  오니기라즈로 알차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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