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상큼 시원 핑거푸드! 크래미 오이롤초밥 만들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엔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요리가~ 그리고 불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제격인 듯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더운 날씨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요리, 크래미 오이롤 초밥을 소개드립니다.

여름철 가장 잘 어울리는 식재료인 오이는 수분도 많고 상큼하고 아삭해 그냥 먹어도 참 맛있는 채소죠.
이번에 집에 있던 오이를 활용해 불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핑거푸드인 오이롤 초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밥에는 단촛물을 더해 상큼함을 올려주고
오이와 찰떡궁합인 크래미를 활용해 샐러드를 만든 후 토핑을 듬뿍 올려 완성해 본 오이롤 초밥!

 

불 없이 집에 있는 재료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크래미 오이롤 초밥이지만
무엇보다 비주얼 자체도 넘 예뻐 더 좋은 메뉴가 아닌가 합니다.

핑거푸드로 하나씩 쏙 들고 먹기도 좋고 도시락 메뉴나 집들이 음식으로 활용하여도 제격이답니다.


그럼 더운 날씨에 아삭하면서도 산뜻하게 먹기 좋은 핑거푸드! 크래미 오이롤 초밥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
밥 180g
오이 1개
크래미 3개
파프리카(빨강) 조금
샌드위치용 햄 1장
검은깨 1작은술
토핑용 옥수수 콘 약간

-크래미 샐러드 소스 재료-
마요네즈 1큰술
머스터드소스 1작은술
설탕 0.5작은술
후추 약간

-단촛물 재료-
식초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0.25작은술

 

먼저 오이를 준비해 깨끗하게 씻어주고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대충 벗겨줍니다.
그리고 오이 양 끝 부분은 잘라내고 필러를 이용해 오이를 최대한 얇고 길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키친타월을 이용해 오이의 수분을 살짝 닦아줍니다.

(아삭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살리기 위해 슬라이스 한 오이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은 생략하였습니다.)

크래미 샐러드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래미는 결대로 찢어주고 샌드위치용 햄도 얇게 채 썰어줍니다.
색감을 위해 빨간 파프리카도 잘게 다져 준비해줍니다.

취향에 따라 양파, 피클을 함께 넣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요네즈 1큰술, 머스터드소스 1작은술, 설탕 0.5작은술, 후추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번엔 밥 단촛물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초 1큰술, 설탕 1 작은술, 소금 0.25작은술을 넣고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충분히 섞어줍니다.
뜨거운 밥에 잘 녹은 단촛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줍니다.

여기에 검은깨 1 작은술도 함께 넣고 섞어줍니다.

 

 

밥을 조금씩 쥐어 뭉쳐주고 하나씩 슬라이스 한 오이 위에 올려줍니다.

 

그대로 돌돌 말아 접시 위에 세워 놓으면 오이롤 초밥은 완성됩니다.

 

그 위로 크래미 샐러드를 듬뿍 올려주고
토핑으로 옥수수 콘과 검은깨를 조금 뿌려주면 간단하게 완성되는 크래미 오이롤 초밥입니다.
아삭하면서도 상큼한 오이롤 초밥에 크래미 샐러드 맛이 잘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가는 크래미 오이롤 초밥!
깔끔한 맛에 하나씩 쏙쏙 입에 넣고 먹다 보니 순식간에 빈그릇만 남게 되었죠.
더운 날씨엔 불 앞에서 서는 것도 일~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간단하지만 비주얼은 최고인 크래미 오이롤 초밥으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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