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식혜 떡볶이/ 국물 떡볶이 황금레시피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간식 떡볶이~
떡과 어묵을 넣고 매콤 칼칼하게 끓인 떡볶이는 언제 먹이도 질리지 않는 간식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떡볶이를 좋아해 간단 간식으로 가끔 만들어먹곤 한답니다.

이번엔 설탕이나 육수 없이 식혜 1캔으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식혜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수많은 레시피가 존재하는 떡볶이지만 이번에 만들어 본 식혜 떡볶이는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도 최고였답니다.

 

식혜 떡볶이는 기존 떡볶이 레시피와 동일하게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양념장이 들어가지만

달달한 식혜가 들어가는 만큼 설탕은 들어가지 않고

물만 넉넉하게 추가해주면 입에 착착 감기는 식혜 떡볶이를 뚝딱 만들 수가 있답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이기만하면 완성되는 간단 국민간식 떡볶이~~

국물을 넉넉하게 넣어 국물 떡볶이 스타일로 즐겨 보았는데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예술이었죠.

 

그럼 설탕이나 육수없이 식혜 1캔으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식혜 떡볶이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떡볶이 떡 150g

사각 어묵 1장

비엔나소시지 5개

대파 1/2대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참치 액젓 1큰술

식혜 1캔(238ml)

물 80ml

 

 

 

 

 

먼저 냉장고 보관 중이던 떡볶이 떡을 준비해주고 찬물에 담가 불려 준비해줍니다.
만약 몰랑한 떡이라면 이 과정은 생략하시면 됩니다.

 

 

 

 

 

 

식혜 떡볶이에 함께 들어갈 재료 어묵, 대파를 썰어 줍니다.

비엔나소시지도 준비해 칼집을 내주었습니다.

 

 

 

 

 

 

그다음 떡볶이 양념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참치 액젓 1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오늘의 핵심 재료인 식혜는 건더기는 사용하지 않을 거라 체로 걸려 냄비에 모두 부어줍니다.

 

 

 

 

 

그리고 물 80ml도 함께 더해줍니다.

(식혜만 넣게 되면 생각보다 단맛이 강해집니다.)

 

 

 

 

 

 

떡볶이 양념장을 넣고 잘 풀어가며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떡부터 넣어줍니다.

 

 

 

 

 

어묵, 비엔나소시지도 넣어줍니다.

 

 

 

 

 

바닥이 눋지 않도록 저어가면서 양념이 잘 베어 들 때까지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잠시 끓여 마무리해줍니다.

 

 

 

 

이렇게 하여 아주 간단하게 완성이 된 식혜 떡볶이입니다.

이번 메뉴는 따로 육수를 준비하지 않고 식혜로 단맛과 감칠맛을 낸 메뉴였는데

매콤 칼칼하면서도 달짝지근한 국물 맛이 생각 이상으로 최고였답니다.

(국물을 한 입 떠먹으니 자꾸만 손이 가게 되었다는!)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 나는 국물 맛이 정말 대박이기에~~

국물을 넉넉하게 넣고 국물 떡볶이 스타일로 즐겨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이기에 더 좋았던 식혜 떡볶이!!

만드는 방법도 간단~ 맛도 최고라 식혜를 이용해 떡볶이를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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