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시원한 냉파스타(황금비율 소스까지!) 만들기

이번엔 무더운 날씨에 지친 요즘~ 입맛을 돋우어 줄 음식! 산뜻한 냉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를 소개드립니다.
요즘 이상하게 입맛도 없고 상큼한 요리가 생각이나 오랜만에 냉파스타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산뜻 깔끔한 맛의 샐러드 파스타를 좋아해
대학생 시절 시내를 놀러 가면 자주 사 먹었던 메뉴가 바로 샐러드 파스타였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곳이 미즈컨테이너 샐러드파스타.)
그때 그 맛을 떠올리면 소스까지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하였죠.
다만 이번에 만들어 본 샐러드파스타에는 영양도 보충할 겸 스테이크까지 함께 곁들어 보았습니다.

샐러드 파스타 드레싱 소스를 만드는 방법도 엄청 다양한데
산뜻하면서도 넘 가볍지는 않을 정도로~~ 파마산 치즈 등을 더해 감칠맛을 최대한 살려보았습니다.
덕분에 옛날에 즐겨 먹었던 샐러드 파스타 맛집 이상으로 넘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그럼 입맛이 없을때 입맛을 제대로 돋우어 줄 음식! 산뜻한 냉파스타, 스테이크 샐러 파스타를 만들어 볼까요?

-재료-
척아이롤 300g
스파게티 면 200g(2인분)
샐러드 채소, 방울토마토 적정량
양파 1/2개
파프리카 1/4개
올리브 5알

-샐러드드레싱 소스 재료-
옥수수 콘 50g
간장 1.5스푼
올리브 오일 1스푼
머스터드소스 1스푼
식초 4스푼
파마산 치즈가루 2스푼
꿀 2스푼
케첩 1스푼
설탕 0.5스푼
레몬주스 0.5스푼
후추 약간

 

먼저 파스타면은 끓는 물에 넣고 약 9분 끓여줍니다.

 

 

 

삶은 스파게티 면은 건져낸 후 불지 않도록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 코팅시켜줍니다.

 

 

척아이롤은 조금 넉넉하게 준비해 보았는데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소금, 후추를 솔솔 넣고 조물조물 섞어 30분 이상 숙성시켜줍니다.

 

 

이번엔 샐러드 파스타에 들어갈 채소, 파프리카,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줍니다.
방울토마토는 절반 썰어주고 올리브도 슬라이스 해줍니다.
샐러드 채소들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그다음 가장 중요한 샐러드 파스타 드레싱소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옥수수 콘 50g, 간장 1.5스푼, 올리브 오일 1스푼, 머스터드소스 1스푼, 식초 4스푼, 파마산 치즈가루 2스푼, 꿀 2스푼, 케첩 1스푼, 설탕 0.5스푼, 레몬주스 0.5스푼, 후추 약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모든 계량은 숟가락으로 하였습니다.)

 

 

 

 

 

숙성된 소고기는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고기 겉면에 구움색이 나올 때까지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올리브 오일이 코팅된 파스타면에 샐러드드레싱 소스를 절반 정도만 넣고 버무려 줍니다.

 

 

 

 

원하는 그릇에 면을 담은 후 손질한 채소들도 둘러 담아줍니다.

스테이크를 올리고 남은 샐러드 소스를 모두 올려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입니다.

다양한 채소들 덕분에 색감도 알록달록 예뻤는데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섞어 포크로 돌돌 말아먹으니 입안 가득 행복!!

특히 새콤달콤하면서도 진한 감칠맛 덕분에 전문 파스타집 이상으로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더위에 지친 요즘 입맛은 없고 산뜻 깔끔한 음식으 찾고 있다면 샐러드 파스타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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