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7. 08:30ㆍ홈쿡
이번엔 아보카도를 이용해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베이컨 아보카도덮밥을 소개드립니다.
부드럽게 잘 숙성된 아보카도는 짭조름한 명란젓과 계란만 더해주면 간단하게 한그릇요리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조리는 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요리를 전혀 할 줄 몰라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요리라 할 수 있죠.
아보카도를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이게 무슨 맛이지? 했지만
어느샌가 아보카도의 맛에 빠져 가끔씩 생각나는 한그릇요리랍니다.
예전에 아보카도덮밥을 사 먹으러 갔다가 베이컨 아보카도덮밥을 맛보았는데
명란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너무나도 맛있게 먹고 왔던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보카도 덮밥이라고 하면 명란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데
대신 간편하게 베이컨을 볶아 넣어도 좋구나!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 본 베이컨 아보카도덮밥!
조리과정도 간단하고 모든 재료를 손질만 해주면 끝~
하지만 비주얼은 최고라 더 만족스러운 요리인 것 같습니다.
다만 잘 후숙된 아보카도를 사용하여야 질감도 크리미하고 특유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답니다.
그럼 초간단 한그릇요리! 입안 가득 고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베이컨 아보카도덮밥을 함께 만들어볼까요?
-재료-
아보카도 1/2개
베이컨 4줄
계란 1개
상추 1줌
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김가루/ 통깨 적당량
밥 1인분
먼저 오늘의 재료 아보카도, 베이컨, 계란, 상추를 준비해 줍니다.
베이컨은 먹기 좋게 채 썰어주고 충분히 가열된 팬에 넣고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상추도 깨끗하게 씻어주고 먹기 좋게 채 썰어 줍니다.
그다음 간단하게 아보카도 덮밥 소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장 1스푼에 참기름 1스푼, 통깨 약간 넣고 섞어줍니다.
상온에 며칠 둔 잘 숙성된 아보카도를 준비해주고 반으로 잘라줍니다.
(손으로 눌렀을 때 살짝 몰랑한 정도.)
씨를 제거 후 아보카도의 껍질을 손으로 조심스럽게 벗겨줍니다.
잘 숙성된 아보카도는 손으로도 쉽게 잘 벗겨집니다.
원하는 사이즈로 썰어주면 손질은 최종 끝나게 됩니다.
계란은 취향에 따라 반숙 또는 완숙으로 준비해줍니다.
적당한 그릇에 밥을 담고 슬라이스 한 아보카도와 계란을 올려줍니다.
상추, 베이컨을 올려주고 김가루, 통깨도 올려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베이컨 아보카도덮밥입니다.
모든 재료를 골고루 잘 비벼주고 간장소스로 간을 조절 후 드시면 됩니다.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지만 파는 것처럼 비주얼도 근사해 전문점과 같은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크리미 하면서도 고소해 너무나도 맛있지만
덜 익은 아보카도는 단단하면서도 맛이 없기 때문에 이점만 주의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련 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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