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초보자도 손쉽게 아보카도 명란비빔밥 만들기

이번엔 아보카도를 이용한 요리~ 아보카도 명란비빔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보카도는 영양가가 높은 과일 중 하나로 단백질과 지방의 함유량이 아주 높죠.

부드러운 질감 덕분에 숲속의 버터라고도 불리는데 아주 고소한 맛이 특징이랍니다.

아보카도는 건강과일로 유명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요즘 마트를 가면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아보카도지만 아보카도를 이용해 어떻게 요리를 해야 하는 거지? 그런 생각이 들진 않나요?

저 또한 영양가가 높고 그렇게 맛도 좋다고 하는데 저에겐 아직 생소한 식재료라 선뜻해보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보카도를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요리 아보카도 명란비빔밥을 소개드립니다.

 

아보카도 명란비빔밥은 사실 요리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초간단하게 완성이 되는 메뉴입니다.

그렇기에 아보카도가 조금 낯선 분들도 따라 하기 쉽고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맛을 평가해보자면 잘 익은 아보카도 덕분에 크리미 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물론 아보카도 자체만 먹는다면 느끼함을 가질 수 있지만 명란젓의 짭조름한 맛과 고소한 참기름 거기다 향긋한 깻잎과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 입맛을 제대로 돋워주었답니다.

그렇기에 아보카도를 처음 접하신 분들도 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그럼 저와 함께 초간단 아보카도 요리,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만들어볼까요?

재료는 1인분 기준으로 소개드립니다.

 

-재료-

아보카도 1/2개

계란 1개

깻잎, 상추, 어린잎 등 각종 채소 1줌

명란젓 1개

김가루 약간

참기름, 통깨 약간

밥 1인분

 

 

 

 

먼저 아보카도 손질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보카도는 후숙 과일로 구매를 하실 땐 보통 초록색인 상태이지만 상온에서 후숙 시키면 겉면이 어두운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후숙 후 색이 어둡고 살짝 눌러봤을 때 말랑한 상태인 잘 익은 아보카도를 사용해주세요.

 

 

 

 

 

 

잘 익은 아보카도는 세로로 칼을 넣고 씨 주위로 빙 둘러가며 자른 후 비틀면 반으로 잘 잘라집니다.

씨를 제거 후 아보카도의 껍질을 손으로 조심스럽게 벗겨줍니다.

잘 숙성된 아보카도는 손으로도 쉽게 잘 벗겨져요.

 

 

 

 

 

 

 마지막으로 원하는 사이즈로 썰어주면 손질은 최종 끝나게 됩니다.

 

 

 

 

 

 

 

계란은 취향에 따라 반숙 또는 완숙으로 준비해주세요.

 

 

 

 

 

 

 

깻잎, 상추, 어린잎 등 채소를 준비해주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개인적으로 깻잎이 아보카도와 궁합이 제일 좋았기에 깻잎은 꼭 넣어 주세요.

 

 

 

 

 

 

 

명란젓은 껍질에 칼집을 내주고 알만 조심해서 긁어내 줍니다.

명란젓은 한 번엔 많이 넣게 되면 짜기에 간을 봐가며 양을 조절해주세요.

이렇게 하여 모든 재료의 준비는 끝났습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손질한 모든 재료를 올려줍니다.

여기에 김가루와 통깨, 참기름도 살짝 둘러주세요.

이렇게 하여 완성이 된 초간단 메뉴 아보카도 명란비빕밥입니다.

모든 재료를 골고루 잘 비벼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요리하기 귀찮은 날이나 자취생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아주 간단하지만 영양가도 높고 최고의 맛을 선사한답니다.

참고로 명란젓이 짭조름하기에 다른 소스류를 넣지 않아도 간은 딱 맞아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아보카도와 짭조름한 명란젓, 향긋한 깻잎까지!!

아보카도는 포만감도 커서 더욱 알찬 한그릇 요리가 아닌가 합니다.

아보카도가 낯선 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이기에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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