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밀을 이용해 바삭바삭하면서도 건강한 쿠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사실 오트밀 하면 맛보다는 건강이 먼저 생각나는 식품이죠.하지만 쿠키로 만들어본다면 초딩 입맛도 사로잡을 맛있는 간식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오트밀은 주로 아침식사 대용으로 죽을 끓여먹곤하죠?하지만 개인적으로 오트밀을 이용해 쿠키를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저는 오트밀과 함께 통밀가루를 1:1 비율로 만들어 보았습니다.그렇기에 쫀득쫀득하면서도 바삭바삭 씹는 식감도 살리고 더욱 건강한 쿠키였답니다. 달콤하면서도 바삭 쫀득한 식감, 여기에 시나몬의 은은한 향기가 더해지니 너무나도 좋더라고요.그렇기에 집에 처치곤란 오트밀이 있다면 쿠키로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워낙 레시피 자체도 간단하기에 초보자들..

이번에 고구마를 삶아 먹고 남은 고구마들이 많아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베이킹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고구마를 이용한 건강한 간식, 상투과자 만들기!! 상투과자 주재료는 앙금이지만 앙금 없이 고구마를 이용해 만들어본 상투과자랍니다. 고구마를 이용한만큼 달달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에 절반은 은은한 향이나는 시나몬가루를 넣어보았고, 나머지 절반은 색감을 위해 자색고구마 가루를 섞어보았습니다. 초간단이지만 2가지 색감의 나름 그럴듯한 고구마 상투과자가 완성된 것 같습니다. 먹다 남은 고구마가 많다면 초간단 간식으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그럼 저와 함께 달달 쫀득한 고구마 상투과자를 만들어볼까요? -재료- 삶은 고구마 330g 계란 노른자 1개 아몬드가루 30g 우유 30g 꿀 1스..

찬바람이 부는 겨울~ 호호 불면서 먹는 뜨끈한 호빵은 최고의 간식이 아닌가 합니다.갓 쪄진 호빵에서 김이 모락모락~ 입천장을 데어가며 먹는 호빵은 정말 최고의 맛을 자랑하죠이번엔 대표 겨울 간식 호빵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호빵은 1차 발효 과정도 없고 생각보다 어려워 보이지 않았기에 도전해보게 되었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과정은 많이 어설펐지만 결과적으론 다행히 그럴듯하게 나왔던 것 같아요.팥앙금 자체도 직접 만든 거라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간식 호빵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저는 통밀가루를 이용해 만들었지만 일반 중력분을 이용해 만드셔도 됩니다.레시피는 유투버 순백설탕 님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겨울 인기 간식 팥앙금 호빵을 만들어볼까요? -재료-통밀가루(중력분) 200g따뜻한 물 130g이스..

이번엔 시판용 과자를 따라 만드는 베이킹으로 초코파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초코파이는 언제나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고 과자죠?그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간식이다 생각이 들어요.두개의 원형 비스킷 사이에 마시멜로를 접착시키고 겉면에 초콜릿을 코팅시킨 형식의 과자 초코파이!! 기본에 충실해 오리지날 초코파이 그대로 재연해 보았는데 처음치곤 나름 만족했던 베이킹이였습니다. 다만 초콜릿을 코팅하는 부분에서 실수를 하여 살짝의 아쉬움은 있었답니다.초콜릿이 두꺼우면서도 매끈하게 바르진 못했는데 이런점만 주의한다면 다음번엔 더 유사한 형태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레시피는 유튜버 순백설탕 님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수제 초코파이를 만들어 볼까요? -재료-박력분 100g아몬드 가루 10..

새해가 밝은 후 만들어 본 첫번째 베이킹으로 다양한 초코칩 쿠키들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아메리칸 쿠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메리칸 쿠키의 매력은 가장자리는 바삭하면서도 가운데는 쫀득쫀득한 식감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참 좋은데 쿠키를 한입 베어 먹는 순간 자꾸만 먹게 되더라고요. 클래식초코칩쿠키로 만들었지만 일부는 토핑으로 시리얼을 콕콕 올려보았답니다. 마치 미국에 있는듯한 느낌까지 들게 되는 매력덩어리 아메리칸 쿠키!! 다만 실제 아메리칸 쿠키는 아주 달기에 달기만 좀 더 조절하여 만들었습니다. 레시피는 서적 아메리칸 청크 쿠키를 참고하였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달달 쫀득한 초코칩 아메리칸 쿠키를 만들어볼까요? -재료- 버터 100g 흑설탕 50g 백설탕 50g 계란 1..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 길거리 간식하면 붕어빵, 군고구마, 호떡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죠. 저는 이번엔 겨울철 길거리 간식 중 하나인 계란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영양만점 계란빵은 어릴 적 든든한 간식 중 하나로 추운 결국 호호 불어가며 먹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예전만큼 잘 보이지 않기에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더니 계란빵 레시피도 참 많더라고요. 그중에서도 간편하게 핫케이크 가루를 이용해 만들어보았는데 조금은 부족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박력분을 이용해 계란빵을 만들어 보았더니 확실히 맛있더라고요. 겉면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 어릴 적 사 먹었던 길거리 계란빵과 맛도 비슷했답니다. 사실 집에 계란빵 틀이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미니 식빵틀을 이용하였더니 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