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베이킹/레시피] 바삭한 간단간식 오트밀 쿠키/통밀쿠키 만들기

이번엔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밀을 이용해 바삭바삭하면서도 건강한 쿠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오트밀 하면 맛보다는 건강이 먼저 생각나는 식품이죠.

하지만 쿠키로 만들어본다면 초딩 입맛도 사로잡을 맛있는 간식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오트밀은 주로 아침식사 대용으로 죽을 끓여먹곤하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트밀을 이용해 쿠키를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저는 오트밀과 함께 통밀가루를 1:1 비율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쫀득쫀득하면서도 바삭바삭 씹는 식감도 살리고 더욱 건강한 쿠키였답니다.

 

달콤하면서도 바삭 쫀득한 식감, 여기에 시나몬의 은은한 향기가 더해지니 너무나도 좋더라고요.

그렇기에 집에 처치곤란 오트밀이 있다면 쿠키로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레시피 자체도 간단하기에 초보자들도 아주 손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레시피는 유튜버 하다앳홈 님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오트밀 쿠키를 만들어볼까요?

 

-재료-

오트밀 60g

통밀가루 60g

베이킹소다 2g

버터 60g

시나몬 가루 2g

설탕 30g

꿀 10g

 

 

 

 

실온에 두었던 버터 60g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설탕 30g을 넣고 섞어줍니다.

설탕까지 잘 섞였다면 꿀 10g을 넣고 다시 한번 섞어주세요.

 

 

 

통밀가루 60g, 베이킹소다 2g, 시나몬 가루 2g을 체질하고 오트밀 60g과 함께 잘 섞어줍니다.

 

 

 

잘 뭉쳐졌다면 간단하게 반죽이 완성됩니다.

 

 

 

반죽을 약 20g씩 분할하여 동그랗게 만들어주고 손으로 납작하게 눌러 모양을 잡아줍니다.

이 분량으로 10개의 쿠키를 만들었고 지름이 6cm 정도 되도록 눌러주었답니다.

 

 

 

완성된 오트밀 쿠키는 165도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구워줍니다.

오븐의 사양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해주세요.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다면 최종 완성이 되는 오트밀 쿠키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완성이 되지만 맛도 예상외로 최고였답니다.

바삭바삭하면서도 쫀득쫀득~ 한번 맛을 보니 자꾸만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오트밀 쿠키로 우유와 함께 먹으니 더욱 든든!!

혹시 처치곤란 오트밀을 활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오트밀 쿠키를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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