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바삭바삭 감자전 쉽게 부치기

[간단요리/레시피] 바삭바삭 감자전 쉽게 부치기

2024. 9. 12. 08:30홈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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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감자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요리 감자전을 소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감자를 좋아하다 보니 감자를 활용해 밥반찬을 자주 만들어 먹는데 이번엔 감자전을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감자를 강판에 가는 과정이 번거롭다 보니 감자전보다는 볶음이나 조림으로 주로 즐겨 먹었는데
얼마전 인스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감자를 얇게 슬라이스 하여 부쳐먹는 방식의 감자전을 새롭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감자를 얇게 썰어 부쳐보았더니 끝부분은 감자칩처럼 바삭~ 중간은 쫀득쫀득하니 식감 자체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피자치즈까지 더해 노릇노릇하게 구웠더니 고소 짭조름한 맛까지 추가되어 별미요리로 최고였던.
그럼 초간단 감자요리, 감자를 얇게 썰어서 부친 감자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감자 큰 거 1개
전분가루 3스푼
소금 1/5스푼
파슬리, 후추 조금
피자치즈 적당량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가루 조금

 

감자전레시피 영상

 

 
 

 
 
 
 
 
먼저 감자를 준비해 껍질을 벗겨주고 채칼을 이용해 얇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물에 씻어 전분기를 제거해 주고 물기를 탈탈 털어줍니다.
 
 
 
 

 
 
 
 
비닐봉투에 담은 후 전분가루 3스푼, 소금 1/5스푼, 파슬리, 후추 조금 넣고 흔들어가며 골고루 묻혀줍니다.
 
 
 
 

 
 
 
 
기름 두른 팬에 감자를 빙 둘러 올리고 약불에서 구워줍니다.
 
 
 
 

 
 
 
 
 
윗면에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려주고 치즈가 녹으면 뒤집어줍니다.
(빠르게 익히고 싶다면 뚜껑 닫아주기)
 
 
 

 
 
 
 
피자지츠가 노릇하게 잘 구워졌다면
 
 
 
 

 
 
 접시에 담아줍니다.
 
 

 
 
 
 
파마산치즈가루,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감자전입니다.
강판에 가는 과정이 번거로워 감자전보다는 감자채전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감자를 얇게 썰어 부쳐보았더니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쫀득 치즈의 바삭 고소한 풍미까지 더해지니 자꾸만 먹게 되었던 마성의 메뉴였답니다.

집에 감자가 많거나 초간단 감자요리를 찾고 있다면 슬라이스 감자전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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