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초간단 한그릇요리 간장계란밥 말고 케찹계란밥 만들기

이번엔 집에 마땅한 반찬이 없는 날 초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메뉴, 케찹계란밥을 소개드립니다.

요즘 날씨도 덥고 요리하기도 귀찮고.. 집에 마땅한 재료도 없고.. 고민을 하다가 SNS에서 보고 이거다 싶은 메뉴 케찹계란밥을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어릴 적 아침밥으로 자주 먹었던 간장 계란밥~~ 계란 후라이에 간장 소스를 곁들여 먹는 초간단 레시피인데 그게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간장계란밥은 추억의 음식이기도 하지만 자취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만들어 먹어보았던 메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항상 간장계란밥만 생각해 왔었는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케찹계란밥이 있었다니~~

 

 

 

 

 

 

 

 

완성 후 맛을 보니 이제야 알게 된 것이 아쉬울 정도로 넘 맛있었던 메뉴.

집에 마땅한 반찬이 없거나 초간단 아침 메뉴를 찾고 있다면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계란후라이에  케찹 베이스의 양념장을 만들어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졸여주기만 하면 끝나는 초간단 케찹계란밥!!

 

그럼 집에 마땅한 반찬이 없는 날 초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메뉴, 케찹계란밥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계란 3개

다진 쪽파

깨소금 조금

밥 1인분

 

-소스 재료-

다진 마늘 1스푼

설탕 0.5스푼

간장 1스푼

굴소스 1스푼

케찹 듬뿍 2스푼

물 반컵

 

 

 

 

 

 

 

 

먼저 소스 재료로 다진 마늘 1스푼, 설탕 0.5스푼, 간장 1스푼, 굴소스 1스푼, 케찹 듬뿍 2스푼, 물 반컵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기름 두른 팬에 계란 3개를 넣고 밑면이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구워줍니다.

 

 

 

 

 

 

 

 

 

양념장을 넣고 약불에서 졸여줍니다.

(계란을 완숙으로 익히고 싶다면 뚜껑을 닫고 졸여주면 됩니다.)

 

 

 

 

 

 

 

 

양념장이 타지 않도록 한 번씩 저어주고 원하는 농도가 되었다면 쪽파, 깨소금 넣고 마무리해 줍니다.

 

 

 

 

 

 

 

 

 

밥 위로 모든 재료를 올려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케찹계란밥입니다.

밥 위로 올려 쓱쓱~~ 비벼먹으니 새콤달콤한 소스 덕분에 순식간에 밥 한그릇을 뚝딱할 수 있었습니다.

케찹 소스가 넘 맛있어서 처음부터 더욱 듬뿍 넣고 만들어도 좋을 듯!

 

 

 

 

 

 

 

 

단짠단짠 간장계란밥도 맛있지만 새콤달콤 감칠맛 나는 케찹계란밥도 생각이상 넘 맛있었던 메뉴.

여기서 양파, 버섯 등등 채소들을 함께 넣고 끓여 더욱 푸짐하게 즐겨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마땅한 재료가 없는 날~ 만사 귀찮은 날~ 요리초보자나 자취생분들이라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케찹계란밥을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