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레시피] 바삭 향긋한 바나나 크럼블 바나나 더한 소보로 만들기

이번엔 향긋한 바나나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간식! 소보로 듬뿍 바나나 크럼블을 소개드립니다.
간식으로 가끔씩 사 먹는 바나나지만 더운 날씨에 순식간에 검게 변해버린 바나나!
검게 변해버린 바나나를 처치할 겸 어떤 베이킹을 해볼까 고민을 하다가 유튜버 올드패션 님의 레시피를 참고해 바나나 크럼블을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빵과 쿠키 모두 좋아하지만 특히! 크럼블이 듬뿍 들어간 과자류를 더 좋아합니다.
크럼블을 듬뿍 올리면 외관상으로도 먹음직스럽고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좋아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크럼블바를 만들어 보았지만 바나나가 들어간 크럼블을 만들어보기는 처음!!
조합도 색다르고 맛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바로 만들어보기로 하였답니다.
 
그럼 향긋한 바나나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간식! 소보로 듬뿍 바나나 크럼블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바나나 3개
갈색설탕 45g(머스코바도 설탕 사용)
소금 1g
레몬즙 5g
 
-크럼블 재료-
버터 125g
피넛버터 40g
박력분 220g
아몬드가루 80g
갈색설탕 70g
흰설탕 50g
소금 2g
 
 
 

 
 
 
 
검게 숙성된 바나나 3개를 준비해 잘게 다져줍니다.
 
 
 
 

 
 
 
 
 
냄비에 갈색설탕 45g, 소금 1g을 넣고 약불로 녹여줍니다.
완전히 녹으면 다진 바나나, 레몬즙 5g을 넣고 1분 정도 볶아줍니다.
냄비가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어야 합니다.
 

 
 

 

 

 

 

 

실온 버터 125g, 실온 피넛버터 40g에 갈색설탕 70g, 흰 설탕 50g, 소금 2g을 넣고 대충 한 덩어리가 될 때까지 섞어줍니다.

 

 

 

 

 

박력분 220g, 아몬드가루 80g을 넣고 주걱으로 섞어주다가

 

 

 

 

 

 

 

 

어느 정도 반죽이 뭉쳐지면 손으로 크럼블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틀에 유산지를 깔아주고 크럼블 절반을 담아주고 평평하게 눌러줍니다.

(참고로 3호 사각틀을 사용하였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냉장보관해 줍니다.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약 15분 구워줍니다.
오븐의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노릇한 색감이 나올 때까지 구워주기)

 

노릇하게 잘 구워진 크러스트는 5분 정도 식혀줍니다.

 

 

 

 

 

 

 

 

바나나 잼을 모두 올려줍니다.

 

 

 

 

 

 

 

 

 

냉장중이던 크럼블을 골고루 올려주고 견과류 분태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약 30분 구워줍니다.
오븐의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구움색 봐가며 구워주기.)

 

충분히 잘 식혀준 후 분리해 줍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졌다면 최종 완성이 되는 바나나 크럼블입니다.

충분히 잘 식혀준 후 잘라줍니다.

(1시간 이상 충분히 식힌 후 잘라야 단면이 깔끔하게 잘립니다.)

평소 크럼블바를 참 좋아하는 1인으로서 바나나크럼블 역시 넘넘 맛있었던 디저트 간식으로

단면 사이로 보이는 바나나잼이 포인트가 되었는데 입안 가득 상큼함과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기 딱이었던 메뉴였습니다.

(참고로 따뜻할 때보다 하루 냉장보관 후 차갑게 해서 먹으니 당일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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