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편스토랑 류수영 닭볶음탕 레시피/ 닭볶음탕 양념 소스 만들기

이번엔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양배추 들어간 국물 닭볶음탕을 소개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던 요즘~

예전부터 꼭 만들어봐야지 생각했던 류수영표 닭볶음탕을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칼칼하면서도 국물이 많은 스타일이라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먹기 딱이겠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일반적으로 닭볶음탕은 닭을 데친 후 조리하게 되는데

류수영 닭볶음탕은 이 와달리 잡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닭을 구워서 만드는 것이 포인트였답니다.

여기에 양배추 반통이 들어가는 것도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완성 후 국물을 떠먹으니 매콤 칼칼하면서도 달콤한 감칠맛까지 더해져 그 맛은 최고였죠.

물론 구운 닭으로 조리하는만큼 기름기는 조금 많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고추장 수프?같은 느낌으로 닭고기와 깊은 국물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그럼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 국물 닭볶음탕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

닭볶음탕용 닭 1마리

양배추 반통

감자 3~4개

당근 1/2개

양파 1/2개

대파 1대

 

-양념장 소스 재료-

고추장 듬뿍 4스푼

간장 3스푼

설탕 3스푼

다진 마늘 4스푼

액젓 1스푼

물 500ml

소금 적당량

 

 

 

 

 

 

먼저 닭볶음탕용 닭고기를 준비해주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양념장 소스 재료인 고추장 듬뿍 4스푼, 간장 3스푼, 설탕 3스푼, 다진 마늘 4스푼, 액젓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번 계량은 기존 레시피대로 밥숟가락으로 계량해보았습니다.)

 

 

 

 

 

 

양배추 반통을 준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배추는 꼭 듬뿍 넣어주셔야 맛있습니다.

 

 

 

 

 

 

감자, 양파, 당근, 대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기름은 넣지 않은 달군 팬에  닭고기를 넣고 앞뒤 모두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구워지는 과정에서 닭기름이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기름을 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닭고기를 구워주면 비린내도 잡고 고소함도 UP!)

 

 

 

 

 

 

닭고기가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다면 소금 살짝 넣어주고 양배추도 모두 넣어 바닥에 깔아줍니다.

 

 

 

 

 

 

이 상태로 뚜껑을 닫아주고 중불에서 10분 그대로 익혀줍니다.

양배추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10분 후 양념장 소스를 넣고 가볍게 볶아줍니다.

 

 

 

 

 

 

물 500ml와 감자를 넣고 뚜껑 닫아 약 20분 끓여줍니다.

(물의 양은 취향껏 조금씩 조절하시면 됩니다.)

 

 

 

 

 

 

당근, 양파, 대파는 감자가 절반 정도 익었을 때 넣어줍니다.

 

 

 

 

 

 

20분 후 뚜껑을 열어보고 적당한 농도로 국물이 졸아들었다면 불을 꺼줍니다.

 

 

 

 

 

 

이렇게하여 국물 듬뿍 류수영 닭볶음탕이 최종 완성되었습니다.

닭고기를 구워주었더니 잡냄새도 전혀 없고 확실히 구수함도 높았는데

특히나 뜨끈한 국물을 떠먹으니 그 맛은 최고였답니다.

양배추를 듬뿍 넣었더니 양배추 특유의 달짝지근한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국물이 많은 스타일인 만큼 라면사리나 우동사리 또는 떡볶이 떡을 추가해 끓여 먹어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콤 칼칼 국물 맛이 좋은 닭볶음탕! 새로운 스타일의 류수영 닭볶음탕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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