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초간단 밥반찬으로 추천! 참치 팽이버섯전 만들기

이번엔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좋은 팽이버섯을 이용해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밥반찬!
참치 팽이버섯전을 소개드립니다.
팽이버섯은 오독오독 씹히는 특유의 식감도 좋지만 가격 자체도 저렴해 다양하게 활용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그냥 볶아 먹어도 맛있고 찌개에 함께 넣고 먹어도 맛있는 팽이버섯~
그리고 마땅한 반찬이 없는 날이면 잘게 다져 계란과 함께 전으로 부쳐먹기도 하죠.

 

오늘은 그냥 평범할수도 있는 팽이버섯전에 참치를 더해 고소함과 식감까지 업그레이드해 보았습니다.
팽이버섯만 넣어도 참 맛있지만 참치가 들어가면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답니다.
여기에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들을 함께 넣고 부쳐주면 더욱 먹음직스럽게 완성할 수가 있죠.

특히나 참치를 함께 넣으면 아이반찬으로도 제격! 편식이 있는 아이들도 좋아할 메뉴가 된답니다.
다만 참치 팽이버섯전은 모든 재료를 넣고 휘리릭~ 부쳐주기만 하면 초간단하게 완성되지만
노릇노릇하게 속까지 충분히 잘 익혀주는 것이 핵심포인트랍니다.

평범할 수도 있는 팽이버섯전에 참치를 더해 새롭게 즐겨 보세요.

그럼 아이반찬으로 적극 추천드리는 메뉴, 참치 팽이버섯전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
팽이버섯 1봉
계란 3개
참치 1캔
부추, 당근 조금
소금 약간
(그 외 자투리 채소)

먼저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부추, 당근도 최대한 잘게 썰어주고 그 외 집에 있는 다양한 채소들을 활용해 보세요.

볼에 계란 3개와 소금을 조금 넣고 가볍게 풀어줍니다.

준비해둔 채소와 팽이버섯을 모두 넣어줍니다.

 

여기에 참치는 기름기를 제거해주고 함께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를 잘 섞어 반죽을 완성해줍니다.

 

팬에 기름을 적당량 둘러주고 숟가락을 이용해 한 수저씩 떠서 올려줍니다.
이때 불은 중불로 해주시면 됩니다.

앞뒤 모두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때 불은 중 약불에서 겉바속촉~ 속까지 충분히 익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뒤로 여러 번 뒤집어가며 부쳐주세요!)

앞뒤 모두 노릇노릇 잘 구워졌다면 최종 완성이 되는 참치 팽이버섯전입니다.
참치 팽이버섯은 취향에 따라 간장소스 또는 케첩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최소한의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 본 참치 팽이버섯전!!
보기엔 푸짐해 보이지만 먹다 보면 한판도 금방이랍니다.

 

팽이버섯의 특유의 식감 덕분에 쫄깃쫄깃~
여기에 참치를 더해지니 촉촉하면서도 고기와 비슷한 질감도 느껴져 확실히 맛도 더 좋았답니다.
저렴한 가격에 겉바속촉!! 맛도 좋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가 있고~
아이들 밥반찬이나 어른들 홈술 안주로 함께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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