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노밀가루! 다이어트 간식 양배추 계란피자(feat. 떡볶이 떡)만들기

이번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칼로리 부담까지 확 줄인 건강한 간식! 양배추 계란피자를 소개드립니다.

 

양배추가 집에 있는 날이면 꼭 만들어 먹는 요리 양배추 계란전!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은 양배추 계란전은 밥반찬으로 즐겨 먹기도 하고 토스트로 활용해 먹기도 한답니다.

이번엔 시들어가는 양배추가 있어서 홈브런치 메뉴로 양배추 계란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배추 계란 도우에 토핑 듬뿍 넣고 만들어 본 양배추 피자!!

맛을 보니 소화도 잘 되지만 폭신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좋아

다양한 토핑과 함께 잘 어우러져 색다른 맛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밀가루가 부담스러웠던 분들이나 다이어트 간식으로 활용하기도 제격일듯합니다.

 

 

 

 

 

 

다만 이번 양배추 계란피자엔 특별히 집에 있던 떡볶이 떡을 더해 보았습니다.

 

떡국떡을 이용해 피자를 만드는 경우를 종종 보았기에 떡볶이 떡 역시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쫄깃쫄깃한 떡을 더해 보았더니 식감도 좋았지만 맛 자체도 확실히 업그레이드되었답니다.

 

그럼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 떡볶이 떡이 들어간 양배추 계란피자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계란 2개

양배추 1/8통

피자치즈 100g

떡볶이 떡 한 줌

방울토마토 6알

파프리카(빨강, 노랑) 1/6개

후랑크 소시지 1개

피자소스 적당량

바질가루 조금

소금 약간

 

 

 

 

 

 

먼저 냉장고 보관 중이던 떡볶이 떡을 준비해주고 찬물에 담가 불려 준비해줍니다.
만약 몰랑한 떡이라면 이 과정은 생략하시면 됩니다.

 

 

 

 

 

 

불려두었던 떡볶이 떡은 잘게 썰어주고 파프리카, 후랑크 소시지도 잘게 썰어줍니다.

방울토마토는 절반 썰고 양배추는 얇게 채 썰어줍니다.

 

 

 

 

 

 

계란 2개를 잘 풀어준 뒤 채 썬 양배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이때 소금을 살짝 넣고 간을 해주었습니다.

 

 

 

 

 

 

팬에 기름을 적당량 둘러주고 잘게 썰어 두었던 떡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양배추 계란물을 조심스럽게 부어주고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앞뒤 모두 노릇노릇하게 구워 계란전을 완성해 줍니다.

 

 

 

 

 

 

불을 최대한 약하게 해주고 피자소스를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려준 뒤 후랑크소시지, 방울토마토, 파프리카를 올려줍니다.

바질가루도 조금 뿌려주고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혀줍니다.

 

이때 최대한 약불로 낮춰주고 아래면이 타지 않도록 주의해줍니다.

 

 

 

 

피자치즈가 완전히 잘 녹았다면 최종 완성이 되는 떡이 들어간 양배추 계란피자입니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좋은 양배추 계란 도우에 중간마다 콕콕 씹히는 떡의 쫄깃한 식감까지!!

여기에 피자소스와 다양한 토핑 재료까지 더해지니 진짜 피자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질가루도 살짝 뿌려주었더니 향긋함도 UP!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좋고 편식이 있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닌가 합니다.

밀가루 도우가 부담스러웠던 분들은 양배추 계란전을 활용해 피자를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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