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백종원 김치 만두전골 만들기(얼큰하게 즐기기!)

[간단요리/레시피] 백종원 김치 만두전골 만들기(얼큰하게 즐기기!)

2022. 3. 3. 08:30홈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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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이면 꼭 만들어 먹게 되는 만두전골~ 하지만 육수 내는 과정이 늘 번거롭더라고요.
하지만 백파더 만두전골은 육수 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기에 자주 활용해 먹는 레시피랍니다.

백종원 레시피를 활용해 작년에도 여러 번 만들어 먹었던 만두전골이지만!
이번엔 김치를 추가해 얼큰 시원하게 즐겨 보았습니다.
여기에 고춧가루를 추가해 칼칼함을 더하고 감칠맛을 위해 멸치액젓도 추가해 넣어보았습니다.


 



냉동실 속에 한 봉지씩은 꼭 쟁겨놓는 만두!
마땅히 먹을 반찬은 없고~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날 땐
육수 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백종원 레시피를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 밥반찬으로 집에 있던 채소들을 듬뿍 넣고 김치와 고춧가루를 넣고
시원 칼칼하게 즐기니 너무나도 좋았던 만두전골!

그럼 육수없이 시원 칼칼하게 즐기기 좋은 김치 만두전골을 함께 만들어볼까요?

-재료-
만두 9개
만두(육수)용 3개
다진 김치 1/2컵
배추 4장
청경채 2포기
팽이버섯 1/2 봉지
느타리버섯 1줌
대파 1대
떡볶이 떡 조금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멸치 액젓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물 4컵(800ml)


 



먼저 만두전골에 들어갈 채소들도 손질해줍니다.
배추, 청경채,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대파를 손질해 주었습니다.


 




육수용으로 쓸 만두 3개를 해동 후 잘게 썰어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넓은 냄비를 준비해주고 육수용 만두를 깔아줍니다.


 




만두 위로 배추부터 올려줍니다.


 



배추 위로 청경채,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다진 김치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대파는 마지막에 넣어 줄 예정)


 

 

 

 

이번엔 양념장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국간장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양념장 만두, 떡볶이 떡을 올리고 재료가 잠길락 말락 할 정도까지만 물을 부어줍니다.

저는 물 4컵을 부어주었고, 냄비와 채소의 양에 따라 3~5컵 정도 부어주시면 됩니다.

 

양념장까지 올린 후 불을 켜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풀어주고 중 약불에서 좀 더 끓여줍니다.

후추도 톡톡 넣어주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춰줍니다.

저는 간이 딱 맞아 별도로 소금을 더 넣진 않았습니다.

 

 

 

 

 

 

대파도 넣어주고 조금 더 끓여줍니다.

여기서 조금 더 칼칼하게 줄기고 싶다면 매운 고추를 썰어 넣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야채들이 숨이 죽으면 최종 완성이 되는 김치 만두전골입니다.

담백하게 즐기는 만두전골도 좋지만 확실히 고춧가루, 김치를 추가하였더니

보기만 해도 칼칼하니 비주얼부터도 달랐던 것 같습니다.

만두의 소가 국물과 잘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고 칼칼 시원했던 만두전골!!

육수를 내지 않고도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다니 종종 만들어 먹어도 늘 최고인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엔 따뜻한 국물이 최고죠?

육수 없이 맹물로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에 저녁 밥반찬이 고민이라면 만두전골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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