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간식/레시피] 에어프라이어 요리 바삭한 치즈스틱 만드는 방법(스트링치즈)

이번엔 스트링치즈를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간식 치즈스틱을 소개드립니다.

만드는 과정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스트링치즈에 밀가루, 계란, 빵가루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치즈스틱이랍니다.

사실 튀김 종류는 집에서 해 먹기엔 번거로운 요리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보았더니 의외로 바삭바삭하면서도 담백하게 즐기기엔 참 좋았답니다.

 

 

 

 

 

 

치즈스틱은 아이간식으로도 좋지만 기름에 튀기지 않아 야식으로 먹기에도 딱이었죠.

치즈스틱을 밖에서 사 먹으려고 하면 가격도 은근히 비싸기에

집에서 쉽게 만들어보고 치즈가 식기 전에 맛있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저와 함께 간단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치즈스틱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

스트링치즈 6개

밀가루

계란 2개

빵가루 

오일 적당량

파슬리가루 조금

 

 

 

 

 

 

 

먼저 스트링치즈가 들어갈 수 있는 넓은 그릇을 준비해주고 빵가루, 밀가루를 따로 담아 준비해줍니다.

계란 2개도 완전히 풀어 준비해주세요.

 

빵가루엔 색감을 살리기 위해 파슬리가루를 함께 넣었는데 생략 가능합니다.

 

 

 

 

 

 

스트링치즈에 튀김요리의 기본인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서로 옷을 입혀주세요.

밀-계-빵 순서로 옷을 잘 입혀주었다면 계란-빵가루 순서를 한번 더 반복해줍니다.

 

밀가루-계란-빵가루-계란-빵가루 순서로 옷을 입혀주는 이유는?

치즈가 녹으면서 흘러내릴 수 있기에 처음부터 두껍고 꼼꼼하게 입혀주는 이유랍니다.

 

 

 

 

 

 

2번의 옷을 입혀주었더니 확실히 두께는 두꺼워졌습니다.

하지만 치즈가 흘러내리는 것보단 맘 편히 두껍게 옷을 입혀주는 방법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치즈스틱을 넣은 후 오일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꼭 오일을 골고루 발라주어야 바삭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180도 예열된 온도에서 7~9분 구워줍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사양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중간마다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치즈가 흘러내리려고 한다면 중간에 멈춰주세요.

 

 

 

 

 

 

 

겉면이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다면 간단하게 완성이 되는 치즈스틱입니다.

치즈스틱은 역시 뜨거울 때 치즈를 쭉 늘려가며 먹는것이 제맛인 것 같습니다.

 

 

 

 

 

 

뜨거울 때 반으로 잘라보았더니 역시나 치즈가 쭉~ 잘 늘어나더라고요.

온도조절만 신경 쓴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만들기 좋은 치즈스틱~

기름에 튀긴 치즈스틱은 금방 질릴 수 있지만 에프 치즈스틱은 담백하면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집에 스트링치즈가 있다면 밀가루, 계란, 빵가루만 더해 쉽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치즈스틱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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