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돌나물 소고기 샐러드(feat. 오리엔탈드레싱) 만들기

봄에는 파릇파릇한 채소들이 많이 나오는 시기죠?

봄철에는 특히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채소들을 섭취하기 위해 가볍게 샐러드를 즐겨먹곤 한답니다.

하지만 야채 듬뿍 들어간 샐러드를 맛있게 먹다가도 가끔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포만감을 높이고 맛있게 즐기기 위해 이번엔 특별히 소고기를 넣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범하면서도 건강한 샐러드에 영양 가득 소고기를 곁들어 보았더니 역시나 맛 자체가 달라졌죠.

소고기가 들어간 샐러드이기에 밥 대용으로 먹어도 든든하겠더라고요.

일반 샐러드 채소와 돌나물을 함께 넣고 만들어본 소고기 샐러드!!

다이어트 음식으로 즐겨먹는 샐러드지만 소고기를 넣고 든든하게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샐러드 소스로는 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만들어 더해보았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돌나물 소고기 샐러드를 만들어 볼까요?

 

-재료-

소고기(불고기용) 160g

상추 10장

치커리 5장

돌나물 1~2줌

오이 조금

파프리카 1/4개

후추 약간

 

-오리엔탈 드레싱 재료-

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매실액기스 1큰술

올리브오일 0.5큰술

통깨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먼저 취향에따른 다양한 채소들을 깨끗이 씻어 준비해줍니다.

저는 상추, 치커리, 돌나물, 오이, 파프리카를 준비하였습니다.

상추, 치커리, 오이는 먹기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파프리카는 채 썰어주세요.

 

채소의 손질이 모두 끝났다면 그릇에 담아줍니다.

 

 

 

 

 

이번엔 오리엔탈 드레싱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스 재료인 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매실액기스 1큰술, 올리브 오일 0.5큰술, 통깨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매실액기스가 없다면 설탕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오리엔탈 드레싱도 간단하게 완성되었습니다.

 

 

 

 

불고기용 소고기는 후추를 톡톡 뿌려 앞뒤 모두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드레싱을 곁들일 예정이기에 소금은 따로 뿌리진 않았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채소 위로 올려줍니다.

 

 

 

 

이렇게 하여 아주 초간단하게 완성이 된 돌나물 소고기 샐러드입니다.

먹기 전 오리엔탈 드레싱을 골고루 뿌려 드시면 됩니다.

 

다만 드레싱은 한 번에 다 넣기보단 맛을 봐가며 조절해주세요.

 

 

 

 

산뜻한 채소들과 고소한 소고기~ 그리고 샐러드 맛을 좌우해주는 상큼한 오리엔탈 드레싱까지!!

이 3가지의 재료가 잘 어우러져 너무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즐겨먹는 샐러드지만 소고기를 곁들이니 확실히 특별하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일반 채소 샐러드만 먹기엔 힘들었던 분들은 영양가 높은 소고기를 넣고 더욱 맛있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관련 요리 레시피>

[간단요리/레시피] 계란말이 케이크 예쁘고 쉽게 만들기

 

[간단요리/레시피] 포두부 오리고기 브리또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