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담백한 밑반찬 브로콜리 두부무침 만들기

이번엔 두부와 브로콜리를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브로콜리 두부무침을 소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반찬이지만 브로콜리를 데쳐 두부와 소금 간만 하면 완성이 되는 초간단 반찬이랍니다.

 

 

 

브로콜리는 사실 데친 후 초장에 찍어 먹는 분들이 가장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초장에 찍어서 먹을때가 많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브로콜리를 먹기는 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절반은 초장에 찍어먹고 나머지는 브로콜리 두부무침을 만들어 반찬으로 즐겨먹는답니다.

아주 간단한 반찬이지만 의외로 모르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몸에 좋은 브로콜리를 더욱 맛있게 섭취하고 싶다면 브로콜리 두부무침을 한번 만들어보세요.

아삭아삭한 브르콜리의 식감에 고소한 두부가 추가되어 영양과 맛 모두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반찬이랍니다.

 

그럼 저와 함께 아삭아삭하면서도 고소한 브로콜리 두부무침을 만들어볼까요?

 

-재료-

브로콜리 1/2개

두부 반 모

소금 1t (입맛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통깨, 참기름 적당량

 

 

 

 

먼저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은 후 가지마다 잘라 준비해줍니다.

 

 

 

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브로콜리를 넣고 약 30초간 가볍게 데쳐주세요.

 

 

 

잘 데쳐진 브로콜리는 바로 찬물로 헹궈내줍니다.

체망에 받쳐 물기를 쫙 빼주세요.

 

 

 

두부 반모도 끓는 물에 넣고 살짝 데쳐내주었습니다.

 

가볍게 데친 두부는 면포나 채반에 받쳐 물기를 짜주세요.

 

 

 

물기를 뺀 두부는 으깨주고 데친 브로콜리와 함께 볼에 담아줍니다.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고 참기름을 적당량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그릇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간단하게 완성이 된 브로콜리 두부무침입니다.

딱히 큰 레시피 없이 순식간에 만들 수 있는 건강한 밑반찬인 것 같아요.

맛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되지만 아삭아삭한 브로콜리와 담백한 두부의 조합이 너무나도 좋답니다.

 두부만으로도 고소하지만 참기름, 깨까지 더해졌기에 정말 고소함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 브로콜리 두부무침을 참 좋아해요!!

데친 브로콜리는 초장에 찍어 먹다가도 어느 순간 손이 안 가게 되는 이 반찬은 순식간에 뚝딱 먹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도 즐기기 좋은 반찬 같습니다.

건강하면서도 간단한 최애 밑반찬~
오늘의 반찬이 고민된다면 브로콜리 두부무침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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