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9. 10:48ㆍ홈쿡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반찬 중 하나인 비엔나 소세지 볶음!!
그만큼 흔하게 만들어먹는 밥반찬이지만 들어가는 양념 재료도 제각각~
자취생이나 요리 초보자에게는 고민이 많은 반찬이 아닌가합니다.
이번에 만들어 본 비엔나 소세지 볶음에는 간장, 올리고당, 케첩 단 3가지의 양념 재료만 이용하였답니다.
간단한 양념 재료로 요리 초보자나 자취생들이 쉽게 따라 만들 수 있고 맛까지 보장되는 반찬이 완성된답니다.
굴소스나 고추장 등을 넣고도 많이 만들지만 개인적으로 깔끔한 맛을 위해서는 위 3가지의 양념 재료를 이용하는 것이 좋더라고요.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케첩의 양을 줄이고 고추장을 1스푼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의 레시피로 간단하게 반찬을 만들어보고 맛있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비엔나 소세지 볶음을 만들어볼까요?
-재료-
비엔나 소세지 200g
양파 1/4개
파프리카 1/5개
간장 2스푼
케첩 4스푼
올리고당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통깨 적당량
자취생을 위한 요리로 재료는 1인분 기준입니다.
먼저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줍니다.
저는 양파와 파프리카를 사용하였지만 당근, 피망 등등 있는 재료를 활용해 보세요.
비엔나 소세지는 그대로 사용하여도 되지만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살짝 데친 후 준비해 주었습니다.
양념이 잘 베일 수 있도록 비엔나 소세지를 사선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칼집을 굳이 내지 않아도 되지만 확실히 칼집을 내주어야 더 맛있답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마늘을 넣고 양파부터 볶아주세요.
양파가 절반 정도 익었을 때 비엔나 소세지와 파프리카도 넣어줍니다.
칼집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간장 2스푼을 넣고 센 불로 휘리릭 먼저 볶아주세요.
그다음 불을 다시 낮춘 후 케첩 4스푼을 넣고 볶아줍니다.
모든 재료에 소스가 잘 베였다면 불을 끄고 올리고당 2스푼을 넣고 섞어주세요.
통깨까지 솔솔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비엔나 소세지 볶음이 최종 완성됩니다.
비엔나 소세지 볶음 하나면 밥반찬 걱정 없이 맛있게 먹을 수가 있죠.
탱글탱글 씹히는 비엔나 소세지에 짭조름한 양념이 잘 베여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입맛에따라 좀 더 짭조름한 맛을 원한다면 간장의 양을 조금 늘려주시면 됩니다.
요리초보자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아이들 반찬으로도 최고!!
밥반찬이 고민이시라면 인기 많은 비엔나 소세지 볶음을 초간단하게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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