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팽이버섯요리 팽이버섯김말이 만들기

이번엔 오독오독 씹는 식감 좋은 가성비 갑 식재료 팽이버섯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요리, 팽이버섯김말이를 소개드립니다.

팽이버섯은 오독오독 씹히는 특유의 식감도 좋지만 가격 자체도 저렴해 다양하게 활용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그냥 볶아 먹어도 맛있고 찌개에 함께 넣고 먹어도 맛있는 팽이버섯~
또한  마땅한 반찬이 없는 날이면 잘게 다져 계란과 함께 전으로 부쳐먹기도 하죠.

얼마 전 SNS를 보다가 팽이버섯김말이라는 메뉴를 새롭게 접하고 한번 만들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 편스토랑 장민호 레시피로 소개되기도 하였답니다.

 

 

 

 

 

 

 

김 위로 팽이버섯을 올려 돌돌 말아 구워준 후 소스를 끼얹어 졸여주면 끝나는 팽이버섯김말이.

김밥과 비슷한 비주얼 덕분에 자꾸만 눈길이 가게 되는 반찬이었답니다.

완성 후 맛을 보니 팽이버섯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감자전분의 쫀득함, 달달 짭조름한 소스가 잘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오독오독 씹는 식감 좋은 가성비 갑 식재료 팽이버섯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요리, 팽이버섯김말이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김밥 김 2장

팽이버섯 2봉지

전분가루 

매운 고추 1개

 

-소스 재료-

간장 4스푼

올리고당 4스푼

맛술 4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팽이버섯김말이 레시피 영상

 

 

 

 

 

 

 

 

김밥김을 준비해 반으로 잘라준 후 한쪽 끝에 물칠을 해서 길게 붙여줍니다.

(팽이버섯을 돌돌 감싸야하기때문에 길게 만들어 주는 것.)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해 준 후 세척 후 물기는 최대한 제거해 줍니다.

김 위로 팽이버섯을 올려주고.

 

 

 

 

 

 

김을 잡아당겨가면서 최대한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헐겁게 감싸면 나중에 풀리게 됩니다.

(김 끝부분은 물칠 후 붙여줍니다.)

 

 

 

 

 

 

 

튀어나온 팽이버섯은 잘라줍니다.

 

 

 

 

 

 

 

김밥 자르듯 4등분으로 썰어줍니다.

 

 

 

 

 

 

 

감자전분가루 옷을 꼼꼼하게 입혀줍니다.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팬에 올린 후.

 

 

 

 

 

 

 

앞뒤모두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소스 재료로 간장 4스푼, 올리고당 4스푼, 맛술 4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매운 고추 1개를 다져 넣어주었습니다.

 

 

 

 

 

 

 

소스를 끼얹어가며 졸여줍니다.

 

 

 

 

 

 

 

접시에 담은 후 통깨 솔솔 뿌려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팽이버섯김말이입니다.

이렇게 만들고 보니 팽이버섯일 거라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비주얼!!

쫀득 쫄깃 식감 좋고~ 달콤 짭조름한 소스와 김의 조합이 참 좋았던.

팽이버섯! 주로 찌개에 더해 먹었는데 이렇게 밥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니 별미요리로 딱이었기에

가성비 좋은 팽이버섯으로 밥반찬 또는 술안주로 근사하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