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대패삼겹살 요리 실패없는 대패삼겹살 파스타 만들기

이번엔 대패삼겹살을 활용해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대패삼겹살 파스타를 소개드립니다.

냉동실 한 켠에 쟁여놓고 마땅한 반찬이 없는 날 먹고 있는 대패삼겹살~~

그대로 구워 먹어도 좋고 간편하게 제육볶음을 만들어도 좋지만 이번엔 예전부터 궁금했었던 파스타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대패삼겹살을 노릇노릇 굽고 삶은 파스타와 간장 베이스 소스를 넣고 휘리릭~~ 섞어주면 끝나는 대패삼겹살 파스타.

 

 

 

 

 

 

 

완성 후 맛을 보니 대패삼겹살과 파스타의 조합이 이렇게나 좋았다니!! 자꾸만 후루룩 먹게 되는 마성의 요리였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인이라면 익숙한 맛으로 파스타를 좋아하지않는 분들도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맛으로 집에 대패삼겹살이 있다면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대패삼겹살을 활용해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대패삼겹살 파스타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대패삼겹살 200g

마늘 3알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페퍼론치노, 후추 약간

파스타면 1인분

 

-파스타 소스 재료-

간장 2스푼

굴소스 2스푼

짜장가루 1스푼

면수 약 반컵

대패삼겹살 파스타 레시피 영상

 

 

 

 

 

 

 

먼저 파스타면 100g은 끓는 물에 넣고 약 8분 끓여줍니다.
이때 면수도 함께 사용할 예정이므로 버리지 않고 남겨줍니다.

 

 

 

 

 

 

 

 

파스타 면이 삶아지는 동안 대패삼겹살 200g을 넣고 구워줍니다.

 

 

 

 

 

 

 

대패삼겹살 기름이 충분히 나오면 양파는 채 썰고, 마늘은 편 썰어줍니다.

느끼함을 잡기 위해 페퍼론치노도 살짝 다져 넣어주었습니다.(생략가능)

 

 

 

 

 

 

 

청양고추 1개도 쫑쫑 썰어 함께 볶아줍니다.

 

 

 

 

 

 

 

간장 2스푼, 굴소스 2스푼, 짜장가루 1스푼을 넣고 볶아줍니다.

(짜장가루는 감칠맛과 색감을 높이기 위해 함께 넣었습니다.)

 

 

 

 

 

 

 

 

삶은 파스타를 넣고 소스가 뻑뻑하지 않도록 면수 반컵 분량도 함께 넣어줍니다.

(면수는 조금씩 추가하면서도 농도 맞추기)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잘 섞어가며 볶아주고 후추를 더해 마무리해 줍니다.

 

 

 

 

 

 

 

 

원하는 그릇에 담고 파슬리가루를 뿌려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대패삼겹살 파스타입니다.

대패삼겹살을 푸짐하게 넣었더니 보기만 해도 먹음직.

자칫 느끼하게 다가올 수도 있었지만 청양고추와 페퍼론치노의 매콤함이 더해져 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콤 짭조름하면서도 칼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호불호 없는 맛.

저 또한 별미요리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삼겹살을 좋아하거나 색다른 파스타를 찾고 있다면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