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라이스페이퍼 요리 라이스페이퍼 애호박만두 레시피

이번엔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간단요리, 애호박만두를 소개드립니다.

요즘 SNS를 보면 라이스페이퍼 요리를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이번엔 집에 있던 애호박을 활용해 만두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밀가루가 아닌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해 속부담도 줄이고 바삭바삭한 식감까지 제대로 살릴 수 있었던 애호박 만두.

 

 

 

 

 

 

 

속재료 역시 가볍게 만들기 위해 고기는 넣지 않고 애호박과 두부를 으깨 넣었는데 생각이상 맛도 넘 좋았습니다.

그럼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간단요리, 애호박만두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라이스페이퍼 6장

애호박 1개

소금 0.5스푼

두부 반 모

청양고추 1개

소금, 후추 조금

다진 부추 조금

라이스페이퍼 애호박만두 레시피 영상

 

 

 

 

 

 

 

먼저 애호박 1개를 준비해 채칼로 얇게 썰어줍니다.

소금 0.5스푼을 넣고 가볍게 버무린 후 15분 절여줍니다.

 

 

 

 

 

 

 

 

두부 반모를 준비해 채망 또는 면보를 이용해 수분을 꽉 짜줍니다.

 

 

 

 

 

 

 

 

 

잘 절여진 애호박은 물기를 꽉 짜주고 부추, 청양고추 1개를 썰어줍니다.

 

 

 

 

 

 

 

 

 

소금, 후추 살짝 더해 간을 맞추고 조물조물 섞어 속재료를 완성해 줍니다.

 

 

 

 

 

 

 

 

라이스페이퍼는 미지근한 물에 적셔줍니다.

라이스페이퍼 위로 만두소를 적당량 올려.

 

 

 

 

 

 

 

 

내용물이 빠지지 않도록 양옆 먼저 접고 돌돌 감아 모양을 잡아줍니다.

라이스페이퍼가 터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말아주고 자신이 없다면 라이스페이퍼를 한번 더 감싸는 걸 추천.

 

 

 

 

 

 

 

 

기름 두른 팬에 하나씩 조심스럽게 올려줍니다.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주의하기.)

 

 

 

 

 

 

 

 

뒤집어가며 앞뒤 모두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지면 최종 완성이 되는 라이스페이퍼 애호박만두입니다.

저녁밥반찬으로 초간장을 만들어 찍어 먹었는데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 담백해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 없이도 충분히 맛있었던 건강한 레시피로 칼로리 자체도 줄인 덕분에 다이어트 요리로 활용하여도 좋을 메뉴.

 

 

 

 

 

 

 

다만 바삭바삭한 식감이 매력인 애호박만두지만 식으면서 쫀득한 식감으로 바뀌게되므로 먹을 만큼만 구운 후 뜨거울 때 바로 다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이스페이퍼로 감싸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질 순 있지만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작업한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밀가루가 부담스럽게 다가왔다면 노밀가루!에 칼로리 부담을 줄인 라이스페이퍼 애호박만두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