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편스토랑 진서연 두유마라탕 레시피 다이어트 마라탕

이번엔 편스토랑 진서연 레시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저녁 메뉴, 두유마라탕을 소개드립니다.

몇 년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맵고 얼얼한 중국 탕요리, 마라탕!

초창기간만 해도 마라탕은 외식 메뉴로만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일상 속 자연스럽게 차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젠 어른들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 되어버린 메뉴.

저 또한 마라탕, 마라샹궈 등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곤 했는데 이번엔 다이어트 마라탕, 두유마라탕을 새롭게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사골육수가 아닌 채수로 육수를 내고 마지막에 두유, 땅콩버터를 넣어주면 완성이 되는 두유마라탕!!

칼로리도 확 낮추고 두유와의 조합은 또 어떨까 궁금했는데 고소하니~ 탄탄면과 비슷한 느낌으로 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극적인 마라탕을 좋아하지 않거나 맵찔이라면 매운맛을 잡아주는 두유마라탕으로 도전해 보시길!!

 

그럼 편스토랑 진서연 레시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저녁 메뉴, 두유마라탕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마라탕 소스 70g

진간장 1스푼

고추기름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물 700ml

무가당 두유 300ml

무가당 땅콩버터 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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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1/2개

대파 1/2대

청경채 2개

알배추 3장

숙주 1 줌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1줌

분모자/ 피쉬볼 조금

납작 당면 1 줌

 

 

 

 

 

 

 

마라탕에 함께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해 먹게 좋게 손질해 줍니다.

저는 양파, 대파, 청경채, 알배추, 숙주,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분모자, 피쉬볼, 납작 당면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이때 납작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30분 불려줍니다.

 

 

 

 

 

 

 

 

 

팬에 고추기름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양파, 대파, 알배추, 진간장 1스푼을 넣고 볶아줍니다.

 

 

 

 

 

 

 

 

 

물 700ml를 붓고 마라소스 70g을 넣고 채소에 얼큰한 국물이 베일 때까지 충분히 끓여줍니다.

 

 

 

 

 

 

 

 

 

처음에 불려두었던 납작 당면도 넣고 끓여줍니다.

 

 

 

 

 

 

 

 

 

분모자, 버섯, 피쉬볼을 넣고 끓이고.

 

 

 

 

 

 

 

 

청경채, 숙주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불을 끄고 무가당 두유 300ml를 부어주고.

(불을 켠 상태에서 두유를 넣으면 비지처럼 뭉칠 수 있습니다.)

 

 

 

 

 

 

 

 

무가당 땅콩버터 1스푼을 넣고 풀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초간단하게 완성이 된 다이어트 마라탕, 두유마라탕입니다.

한 냄비 가득 넣고 충분히 끓여주기만 하면 끝.

저녁메뉴로 가끔 끓여 먹는 메뉴인데 채소 듬뿍 고기 없이 끓였는데도 전혀 부족하지 않았고 두유와 땅콩버터 덕분에 훨씬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마라탕~ 자극적이고 칼로리가 높아 부담이 될 때가 있는데 두유 덕분에 맛이 순해졌고, 고소한 맛이 진해 전혀 부족하지 않았던.

마라탕! 자주 먹고 싶지만 부담스럽게 다가왔던 분들이라면 두유 마라탕으로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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