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상큼 시원한 오이요리! 크래미 오이초밥 레시피

이번엔 오이를 활용해 간편하게 만들어 본 요리, 크래미 오이초밥을 소개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 입맛은 없고~ 요리하기는 귀찮고~ 불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없을까하다가 SNS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통오이 그대로 오이초밥을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여름이면 오이를 이용해 간편하게 오이롤초밥을 만들어 먹지만 통오이 그대로 만들어보기는 처음!
오이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돌돌말아 롤 형식으로만 즐겨 먹었는데 통오이 그대로 만들었더니 훨씬 편하고 오이의 산뜻함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오이을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낸 후 초밥과 크래미샐러드를 올려주기만하면 완성.
하나씩 들고 베어 먹으니 아삭아삭 시원하고 포만감도 커서 한끼식사로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오이를 활용해 간편하게 만들어 본 요리, 크래미 오이초밥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밥 180g
오이 1개
다진 파프리카 조금
통깨 조금
 
-크래미 샐러드 재료-
크래미 3개
마요네즈 2큰술
머스타드소스 2작은술
와사비 약간
후추 조금
 
-단촛물 재료-
식초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0.25작은술
 
 

크래미 오이초밥 레시피 영상

 

 
 
 
 
먼저 단촛물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초 1큰술, 설탕 1 작은술, 소금 0.25작은술을 넣고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충분히 섞어줍니다.
 
 
 
 

 
 
 
 
뜨거운 밥에 잘 녹은 단촛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줍니다.
여기에 통깨 1작은술도 함께 넣고 섞어줍니다.
 
 

 

 
 
 
 
크래미 샐러드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래미는 결대로 찢어주고 마요네즈 2큰술, 머스터드소스 2작은술, 와사비, 후추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오이는 반으로 잘라 숟가락 또는 집게 뒤쪽을 이용해 오이 속을 파내줍니다.
(씨부분 완전히 제거)
그리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오이 속에 밥을 꾹꾹 눌러 채워줍니다.
 
 
 
 

 
 
 
 
크래미 샐러드를 듬뿍 올려줍니다.
 
 
 
 

 
 
 
 
색감을 위해 다진 파프리카, 검은깨를 솔솔 뿌려주면 최종 완성이되는 크래미 오이초밥입니다.
통오이를 반으로 잘라 초밥을 만들어 보았더니 비주얼자체도 먹음직~~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더욱 좋았습니다.
 
 
 

 
 
 
 
단촛물밥이라 밥자체도 새콤달콤~ 크래미샐러드와의 조합이니 무조건 맛보장!!
무엇보다 간편하게 베어먹을 수 있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간단요리뿐만아니라 여름도시락메뉴로도 제격일!!
더운 여름, 불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찾고있다면 크래미 오이초밥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