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복날음식 추천! 시원한 닭가슴살 초계국수 레시피

이번엔 중복을 맞아하여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음식! 시원한 닭가슴살 초계국수를 소개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금방 지치고 입맛도 없고.. 시원한 음식만 생각이 나서 고민을 하다가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닭가슴살 초계국수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초계국수는 닭 육수를 만들고 양념에다 닭고기까지 발라내는 과정까지 있기에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집에서 쉽게 만들긴 어려운 메뉴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닭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지 못하면 실패할 수가 있는데 이번엔 시판용 동치미 냉면육수와 삶은 닭가슴살을 활용하였더니 너무 간편하게 초계국수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엔 최대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메뉴가 최고이기에!! 더운 여름 복날 음식이 고민이라면 초계국수를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요리초보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지만 시원하면서도 새콤달콤 감칠맛까지 최고였던 초계국수.
그럼  중복을 맞아하여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음식! 시원한 닭가슴살 초계국수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국수 면 2인분(중면 200g)
시판 냉면육수(동치미) 2 봉지
닭가슴살 1덩어리
양파 1/2개
오이 1/2개

소금 1스푼
파프리카 1/4개
계란 2개
방울토마토/ 검은깨 
 
-겨자 소스 재료-
식초 3스푼
연겨자 0.5스푼
설탕 1스푼
간장 1스푼
 
 
 
 

 
 
 
 
 
요리 시작 전 냉면 육수는 미리 얼린 후 진행하였습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어서 찬물에 10분 담가 매운기를 빼줍니다.
 
 
 
 

 
 
 
 
 
오이는 반달로 썰어준 후 소금 1스푼을 넣고 약 10분 절여줍니다.
물기는 꽉 짜주기.
 
 
 
 

 

 
 
 
계란은 지단을 부쳐주고 채 썰어 준비해 주었습니다.
 
 
 
 

 
 
 
 
색감을 위해 빨간 파프리카도 얇게 채 썰어주었습니다.
그 외 양배추 등 집에 있는 다양한 채소 활용해 보기.
 
 
 
 

 
 
 
 
삶은 닭가슴살은 먹기 좋게 찢어줍니다.
저는 시판용 삶은 닭가슴살을 사용하였습니다.
 
 
 
 
 

 
 
 

 

 

 
모든 재료를 볼에 담고 식초 3스푼, 연겨자 0.5스푼, 설탕 1스푼, 간장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심심하다면 소금 약간 더하기.
 

 
 
 

 

 

 

 

끓는 물에 중면을 넣고 4분 정도 삶아줍니다.

(취향에 따른 면 준비하기.)

 

 

 

 

 

 

 

 

삶은 면은 찬물로 코팅해 주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탈탈 털어줍니다.

 

 

 

 

 

 

 

 

 

원하는 그릇에 면을 담고 고명과 얼린 냉면육수, 방울토마토, 검은깨를 더해주면 간단하게 완성이 되는 닭가슴살  초계국수입니다.

닭고기 더한 고명만으로도 아삭아삭 새콤달콤 맛있는데 면과 시원한 냉면육수까지 더해 호로록 먹었더니 두배로 맛있었던 초계국수.
알록달록 비주얼 자체도 좋은데 만들기도 초간단!!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니 더 좋았던 메뉴였습니다.

오늘 중복을 맞이하여 복날음식이 고민이라면 삼계탕 대신 닭가슴살, 냉면육수를 더해 간단하게 초계국수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