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2. 08:30ㆍ홈베이킹
이번엔 식빵을 활용해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간식, 마늘 소세지빵을 소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향긋한 마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마늘빵을 참 좋아해 집에 식빵이 있는 날이면 꼭 만들어먹는 마늘빵.
바삭하면서도 향긋한 마늘빵이 생각나 집에 있던 식빵을 활용해 간단하게 마늘빵을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소에도 즐겨 먹는 마늘빵이지만 이번엔 소세지를 추가해 색다른 느낌의 마늘 소세지빵을 만들어 보기로!
식빵 위로 마늘소스 바르고 소세지를 감싸 구우면 끝.
이렇게 끝내도 좋지만 모양을 살짝 변경하여 한 입에 쏙 넣어 먹기 편하도록 꼬치에 꽂아보았습니다.
완성 후 맛을 보니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 소세지 육즙까지 팡 터지는 소세지 마늘빵은 생각이상으로 참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꼬치로 만들어 한 입에 쏙~ 먹기도 편해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식빵을 활용해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간식, 마늘 소세지빵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식빵 2장
비엔나소시지 8개
슬라이스 치즈 2장
-마늘 소스 재료-
녹인 버터 30g
다진 마늘 1스푼
꿀 2스푼
설탕 1/3스푼
파슬리가루 조금
녹인 버터 30g, 다진마늘 1스푼, 꿀 2스푼, 설탕 1/3스푼, 파슬리가루 조금 넣고 섞어 마늘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비엔나소세지는 칼집을 내줍니다.
식빵은 4등분으로 잘라주고
(썰기 전 식빵 둥근 테두리를 잘라내면 모양내기가 더 쉽습니다.)
마늘 소스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마늘 소스 바른 면이 바닥으로 가도록 뒤집은 후 슬라이스 치즈-비엔나소세지를 순서대로 올려 나무꼬치에 하나씩 꽂아줍니다.
오븐 팬에 올려준 후 남은 마늘 소스는 소세지 윗면에 한번 더 발라줍니다.
예열된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 간 구워줍니다.
오븐의 사양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므로 중간마다 확인해 주고 색을 보면서 추가로 1~2분 더 구워주시면 됩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졌다면 간단하게 완성이 되는 마늘 소세지빵 꼬치입니다.
굽는동안에도 향긋한 마늘향이 솔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 무엇보다 치즈와 소세지가 콕콕 씹히니 확실히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꼬치로 만들었더니 하나씩 쏘옥 빼먹기도 좋았습니다.
간단 간식, 아이간식, 야식 메뉴가 고민이라면 소세지를 더한 마늘빵을 추천드립니다.
[관련 간식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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