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8. 08:30ㆍ홈쿡
이번엔 편스토랑 장민호 레시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꼬소미볶음밥을 소개드립니다.
집에 찬 밥이 많이 남아있을 때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먹기 좋은 볶음밥!!
집에 마땅하게 먹을 반찬은 없고.. 예전부터 궁금했었던 장민호 견과류 볶음밥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별다른 재료 없이 견과류를 볶아준 후 카레가루 외 재료를 넣고 찬밥과 함께 달달 볶아주면 완성이 되는 장민호표 꼬소미 볶음밥.
볶음밥에 견과류가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색다르게 다가왔는데 꼬소미볶음밥이라는 이름 그대로~~ 입안 가득 고소함을 가득 느낄 수 있었던 메뉴였습니다.
특히나 꼬소미볶음밥에 카레가루가 함께 들어가다 보니 이국적인 느낌도 느껴져 더욱 새롭게 느껴졌답니다.
그럼 편스토랑 장민호 레시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꼬소미볶음밥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즉석밥 1개
(아몬드, 호두,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등등..)
(취향에 따른) 견과류 믹스 2 봉지
카레가루 2큰술
버터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청양고추 1/2개
식용유 2바퀴
취향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아몬드, 호두,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등등..)를 준비해 적당한 크기로 다져줍니다.
저는 견과류 믹스 2 봉지를 사용(씹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굵게 다졌습니다.)
마른 팬에 견과류를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센 불에서 오래 볶지 않도록 주의(생각보다 타기 쉬움.)
견과류가 노릇하게 잘 구워지면 버터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버터가 완전히 녹으면 식용유 2바퀴를 둘러주고 즉석밥 1개를 넣고 대충 섞어줍니다.
카레가루 2큰술을 넣고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청양고추 1/2개 분량을 썰어 넣고 가볍게 볶아줍니다.
(견과류 느끼함을 잡기 위해서 청양고추를 꼭 함께 넣는 것을 추천.)
밥그릇에 볶음밥을 넣고 꾹꾹 눌러서 모양을 잡고 접시에 뒤집어 세팅해 줍니다.
이렇게 해서 최종 완성이 된 장민호 꼬소미볶음밥입니다.
한 입 크게 떠먹어보니 입안 가득 견과류가 콕콕 씹히는 식감이 색다르게 다가왔는데,
자칫 느끼할 수 있었던 볶음밥에 청양고추 특유의 매콤함이 더해져 한 끼 식사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카레가루까지 더해준 덕분에 이국적인 느낌도 물씬 느껴졌답니다.
몸에 좋은 견과류를 듬뿍 넣고 만들어 본 이색 볶음밥!!
집에 견과류가 많다면 별미 한그릇요리로 견과류 볶음밥을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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