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류수영 돼지갈비찜 편스토랑 어남선생 만원갈비찜 양념장 만들기

[간단요리/레시피] 류수영 돼지갈비찜 편스토랑 어남선생 만원갈비찜 양념장 만들기

2024. 3. 21. 08:30홈쿡

이번엔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저녁 메뉴, 돼지갈비찜을 소개드립니다.
갈비찜은 손님초대요리, 생일상차림으로만 생각했던 메뉴로 평소엔 잘 만들어보지 못했었는데 믿고 먹는 류수영 레시피인 만큼 저녁메뉴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고물가시대인만큼 외식비 가격도 어마어마하게 드는데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어남선생 만원갈비찜!!
가성비 좋은 돼지갈비와 매콤하면서도 단짠단짠 감칠맛나는 마성의 양념장이 잘 어우러져 좋았고,
고기 자체도 소갈비 못지않게 부드러워 갈빗살을 뜯어먹는 재미가 쏠쏠했던 메뉴였습니다.
 

 
 

 
 
 
 
 
양념장 자체도 매콤하면서도 단짠단짠! 감칠맛이 좋아 밥과 함께 비벼먹으니 순식간에 밥 한 그릇을 순삭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사 먹는 것 못지않은 맛으로 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돼지갈비찜!
류수영 돼지갈비찜에는 특이하게 물에 데치는 과정은 없고
고기의 잡내를 없애기위해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그 기름으로 맛을 내는 방식으로 정말 색다르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럼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저녁 메뉴, 돼지갈비찜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돼지갈비 1kg
양파 1개
대파 2대
청양고추 1~2개(저는 생략.)
소금 2꼬집
설탕 5스푼 (양을 조금 줄여도 됨.)
식초 1스푼
진간장 5스푼
참치액 5스푼
고춧가루 3스푼
케첩 2스푼
다진 마늘 듬뿍 3스푼
후추 20바퀴
물 500ml
(3~4인 분량)
 
 
 
 

 
 
 
 
먼저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쫑쫑 썰어줍니다.
 
 
 
 

 
 
 
돼지갈비 1kg 분량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뼛조각이나 부유물 등을 제거해 줍니다.
신선한 고기일 경우! 핏물 빼는 과정은 필요하지 않음.
 
 
 
 
 
 

 

 

 

팬은 미리 예열해 주고 고기는 지방이 있는 부분이 바닥에 오도록 올려줍니다.

소금 2꼬집 뿌려준 후 센 불에서 약 3분 구워줍니다.

(이때 중간에 뒤집지 않도록 주의!)

 

중간에 뒤집게 되면 구워지지 않고 쪄지기 때문에 맛이 떨어집니다.

 

 

 
 
 
 
3분 후 노릇노릇해지면 뒤집어줍니다.
이때 노릇하게 구워지지 않았다면 조금 더 구워줍니다.
 
 
 
 

 
 
 
설탕 5스푼을 넣고 전체적으로 코팅될 수 있도록 볶아줍니다.
저는 설탕 4스푼으로 줄여보았습니다.
 
 
 

 
 
 
 
설탕이 전체적으로 잘 코팅되었다면 식초 1스푼을 넣어줍니다.
식초는 양념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산미는 다 날아감.)
 
 
 

 
 
 
 
진간장 5스푼, 참치액 5스푼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준 후 고춧가루 3스푼을 더해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양파, 대파, 다진 마늘 3스푼을 넣어줍니다.
 
 
 
 

 
 
 
 
 
케첩 2스푼을 넣고 센 불에서 3분 볶아줍니다.
케첩이 양념장 맛을 살려주기에 가장 중요한 핵심 재료입니다.
 
 
 
 
 
 

 
 
 
 
3분 후 물 500ml를 부어줍니다.
 
 
 
 

 
 
 
 
 
후춧가루 20바퀴를 돌려주고 센 불에서 끓여주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주고 뚜껑을 닫은 후 약 40분 끓여줍니다.
 
 
 
 
 

 
 
 
 
 
 
중간중간마다 뚜껑을 열고 확인을 해주고 국물이 자작한 상태가 될 때까지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뚜껑을 연 상태에서 센 불에서 5분 끓여줍니다.
원하는 농도 걸쭉한 상태가 될 때까지만 끓여주면 됩니다.
 
 
 
 
 

 
 
 
 
 
걸쭉한 농도가 되었다면 청양고추를 썰어 더해주거나 통깨를 뿌려줍니다.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완성이 된 류수영 돼지갈비찜입니다.
고기를 데치는 과정이 없고 구워주는 과정이 신박했는데 제대로 된 양념장까지 더해 푹 끓여주었더니 파는 것 이상으로 넘넘 맛있었던 메뉴였습니다.
고기 자체도 야들야들 소고기 못지않은 부드러움에 감칠맛 나는 양념장이 고기에 쏙 베여 진심 맛있었던!!
양념장에 밥만 넣고 비벼 먹어도 좋아 진정한 밥도둑이었답니다.
고춧가루를 빼고 간장버전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을 메뉴로 가성비 좋은 돼지갈비로 푸짐하게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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