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레시피] 여름 강추 레시피! 상큼 라임코코넛바 만드는법

[홈베이킹/레시피] 여름 강추 레시피! 상큼 라임코코넛바 만드는법

2023. 7. 4. 08:30홈베이킹

이번엔 여름에 만들어먹기 좋은 디저트!! 상큼한 맛이 매력적인 라임코코넛바를 소개드립니다.

요즘 날씨도 덥고 상큼한 디저트가 생각이나 검색을 해보다가 새롭게 알게 된 라임코코넛바!

개인적으로 상큼한 레몬을 좋아해 베이킹에 접목해 보이기도 했지만

라임은 아직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식재료인 만큼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만드는 순간에도 상큼한 라임의 풍미가 가득했는데

완성 후 한 입 베어무니 시트러스 향이 가득해 취향저격!! 완전히 반해버렸던 디저트였습니다.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포인트인 만큼 신 맛이 강했지만

코코넛이 들어간 고소한 크러스트 과자 부분이 그 맛을 충분히 중화시켜 주었고,

개인적으로 코코넛을 크게 좋아하진 않지만 콕콕 씹히는 식감이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져 좋았습니다.

 

상큼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라임코코넛바이지만

신맛을 선호하지 않더라도 크러스트 부분 덕분에 무난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레시피는 유튜버 자도르님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럼 여름에 즐기기 좋은 상큼한 디저트!! 라임코코넛바를 만들어 볼까요?

 

-필링 재료-

라임즙 80g

코코넛 밀크 30g

설탕 130g

박력분 30g

계란 150g

라임제스트 3g

 

-크러스트 재료-

박력분 65g

코코넛가루 50g

슈가파우더 20g

버터 50g

소금 한 꼬집

 

 

 

 

 

 

먼저 크러스트 부분부터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볼에 박력분 65g, 코코넛가루 50g, 슈가파우더 20g, 소금 한 꼬집, 깍둑 썰기한 버터 50g을 넣고 비벼가며 섞어줍니다.

 

 

 

 

 

 

버터가 가루류에 잘 스며들어 크럼블이 될 때까지 섞어주시면 됩니다.

 

 

 

 

 

 

 

틀에 유산지를 깔아주고 담아 꾹꾹 눌러 평평하게 만들어 줍니다.
(저는 2호 사각틀을 사용했지만 도톰한 두께를 원한다면 1호 틀을 추천드립니다.)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구워줍니다.
오븐의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크러스트가 구워지는 동안 필링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임은 겉껍질의 녹색 부분만 얇게 갈아 제스트 3g을 만들어줍니다.

 

 

 

 

 

 

 

라임제스트 3g설탕 130g을 넣고 섞어줍니다.

라임제스트에 설탕을 미리 넣고 섞어주면 라임향이 설탕에 잘 베어 들어 향이 더 좋아집니다!

 

 

 

 

 

 

 

라임즙을 80g 될 때까지 짜줍니다.

(라임 3~4개 사용.)

 

박력분 30g을 체질해 주고 라임즙 80g을 3번에 나눠 넣어가면서 잘 풀어 줍니다.

 

 

 

 

 

 

 

 

(한 번에 다 넣게 되면 밀가루 덩어리가 생기기 쉬우니 꼭 조금씩 넣고 풀어주셔야 합니다.)

 

 

 

 

 

 

미리 섞어놓은 라임제스트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계란은 미리 풀어서 준비해 주고 계란 140g, 코코넛밀크 30g를 넣고 섞어줍니다.

계란과 설탕이 만나면 반죽에 공기가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천천히 섞어주셔야 합니다!

 

 

 

 

 

 

 

크러스트가 잘 구워졌다면 식기 전에 필링을 모두 부어줍니다.

(크러스트가 식으면 수축되면서 필링 위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약 25분 구워줍니다.
오븐의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잘 구워진 라임코코넛바는 완전히 식혀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드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넣은 후 차갑게 굳혀주면 단면이 깔끔하게 자를 수가 있습니다.

토핑으로 슬라이스 한 라임과 코코넛롱까지 올려보았습니다.

 

라임 대신 레몬을 넣고 레몬코코넛바를 만들어보아도 좋았을 메뉴!

 

 

 

 

 

 

 

필링 자체도 쫀득 꾸덕!! 입안 가득 상큼한 라임의 향을 가득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자칫 과할 수 있는 신맛은 고소한 크러스트가 잡아주어 저의 입맛에 딱이었던 메뉴였습니다.

콕콕 씹히면서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코코넛향 덕분에 하와이 디저트 느낌도 나고 이색 디저트로 최고였던 디저트!!

상큼한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시트러스향 가득 여름레시피!  초보 홈베이킹으로 실패 없는 라임코코넛바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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