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나초 퀘사디아 만들기-또띠아요리 (타코벨 크런치랩 간단 버전)

이번엔 초간단 간식! 또띠아를 활용해 후다닥 만들기 좋은 간식, 나초 퀘사디아를 소개드립니다.

또띠아 피자, 브리또, 퀘사디아, 파히타 등등.. 간단 간식, 아이 간식, 브런치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식재료인 또띠아!

다양한 또띠아 요리 중에서도 닭고기나 돼지고기 올리고,

채소와 치즈 뿌려 노릇노릇 구워 먹는 요리인 퀘사디아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입니다.

 

간단하게 만들기도 좋고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맛과 분위기까지도 달라져 더 좋은 간식인 퀘사디아~

예전에 타코벨에서 크런치랩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또띠아를 활용해 간단 버전의 나초 퀘사디아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소고기 대신 집에 있던 다진 돼지고기를 달달 볶아 토마토소스를 더해 주었고,

나초 과자와 나초치즈를 듬뿍 뿌리고, 각종 채소와 피자치즈를 솔솔 뿌려 오븐에 노릇 구워주었더니

이색적인 느낌으로 간단 간식으로 넘 알차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또띠아 요리! 타코벨 크런치랩 간단 버전으로 만들어 본 나초 퀘사디아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또띠아 2장

토마토소스 3큰술

카레 가루 1작은술

다진 돼지고기 100g

양파, 피망 1/4개

방울토마토 4알

나초 과자(도도한 나쵸) 1줌

나초 치즈 소스 적당량

피자치즈 40g

​플레인 요거트 20g

레몬주스 조금

 

 

 

 

 

먼저 양파, 피망은 잘게 썰어주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썰어줍니다.

 

 

 

 

 

 

 

 

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주고 다진 양파를 먼저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그다음 다진 돼지고기 100g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고기가 잘 익으면 토마토소스 3큰술, 카레 가루 1작은술을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달달 볶아줍니다.

 

 

 

 

 

 

 

 

 

또띠아를 한 장 펼쳐주고 잘 볶은 고기를 올려줍니다.

또띠아를 반으로 접을 예정이기에 반쪽에만 올려주었습니다.

 

 

 

 

 

 

 

 

고기 위로 나초 치즈 소스를 골고루 뿌려준 후 나초과자를 대충 부셔 올려줍니다.

나초 치즈소스는 짤주머니에 넣고 작업해 주었고, 나초과자는 시즈닝이 들어간 도도한 나쵸를 사용하였습니다.

 

 

 

 

 

 

 

 

나초 과자 위로 피망, 방울토마토를 올려줍니다.

그 외 집에 있는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올리브나 옥수수콘을 함께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플레인요거트 20g에 레몬주스 2~3방울을 살짝 넣고 섞어 사워크림 대신 뿌려줍니다.

 

 

 

 

 

 

 

피자치즈도 적당량 뿌려줍니다.

 

 

 

 

 

 

반으로 접어주고 오븐 팬에 올려줍니다.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10분 구워줍니다.
오븐의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꼭 확인해 주세요.

물론 프라이팬에 구워주셔도 좋습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지고 피자치즈도 잘 녹았다면 최종 완성이 되는 간단 간식, 나초 퀘사디아입니다.

저는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주었고, 파슬리가루도 살짝 뿌려 보았습니다.

퀘사디아에 피자치즈가 듬뿍 들어갔기 때문에 뜨거울 때 먹어야 가장 맛있습니다.

 

 

 

 

 

 

 

나초가 들어가서 바삭바삭하고 치즈소스까지 더해주었더니 짭조름하면서도 고소~

타코를 먹는 듯한 이색적인 느낌으로 간단 간식으로 알차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타코벨 크런치랩과 동일한 요리라고 할 수는 아니지만 비슷한 재료를 넣고 만들었기에 다른 듯 비슷한 느낌으로!

만족하며 먹을 수 있었답니다.

재료들이 알차게 들어갔기에 하나만 먹어도 든든~~ 아이 간식이나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요리였습니다.

또띠아 요리로 나초와 나초치즈 소스까지 더해 이색 느낌으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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