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6. 09:30ㆍ홈쿡
이번엔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남은 잡채로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한그릇요리! 잡채밥을 소개드립니다.
얼마 전 잡채를 만들어 먹고 어정쩡하게 남아 있었던 잡채!!
예전에 편스토랑 류수영 잡채밥 레시피를 보면서 나중에
꼭 만들어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 기회에 새롭게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먹다 남은 잡채가 있을때면 짜장소스를 더한 잡채밥만 만들어 먹었었는데
류수영 잡채밥을 만들어 보았더니 맛 자체도 근사하게 느껴졌답니다.
류수영 땡초간장소스가 맛의 포인트였는데 잡채밥과 함께 쓱쓱 비벼먹으니
크게 느끼하지도 않고 매콤하면서도 단짠단짠 한 맛 덕분에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참 맛있는 잡채지만 여러번 먹다 보면 느끼하기도 하고 질리기도 하는데
류수영 땡초간장소스를 더한 잡채밥으로 즐기니 완전히 색다른 요리로
너무나도 근사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생일 음식 또는 명절때 먹다 남은 잡채가 있다면 한그릇요리 류수영 잡채밥을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 남은 잡채요리, 잡채밥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남은 잡채 3인분
물 2~3스푼
계란 3개
-청양고추 간장소스-
청양고추 2개(입맛에 맞게 조절)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생강 0.3스푼
오일 4스푼
간장 3스푼
식초 2스푼
설탕 5스푼
맛소금 0.3스푼
물 100ml
저는 1인분만 만들어 먹었지만 소량인만큼 재료는 기존 레시피대로 2~3인분 분량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먼저 땡초 간장소스부터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밥숟가락 기준으로 간장 3스푼, 식초 2스푼, 설탕 5스푼, 맛소금 0.3스푼, 물 100ml를 넣고 섞어줍니다.
기름 두른 팬에 오일을 넉넉하게 4스푼 둘러주고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청양고추 2개, 다진 생강 0.3스푼을 넣고 볶아줍니다.
노릇노릇 잘 볶아지면 간장 소스를 붓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초간단하게 완성이 된 땡초 간장소스는 그릇에 따로 담아주시면 됩니다.
땡초간장 소스는 넉넉하게 만들어 놓고 덮밥류 소스로 다양하게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냉장고 속에 들어 있던 딱딱한 잡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잡채를 팬에 넣고 중불에서 달달 볶아줍니다.
잡채가 잘 안 풀어지면 물 2~3스푼 추가해 넣고 볶아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 둘러 마무리해 줍니다.
적당한 그릇에 밥을 담고 볶은 잡채를 올려줍니다.
계란프라이를 만들어 올려주고 땡초 간장소스를 곁들어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류수영 잡채밥입니다.
땡초간장소스를 만들 때 설탕이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청양고추와 생강, 마늘과 함께 어우러지니 칼칼하면서도 적당히 달달한 맛으로 넘 맛있게 멋을 수 있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참 맛있는 잡채지만 여러 번 데워 먹다 보면 질리기도 하는데 류수영 잡채밥으로 만들어 먹으니
느끼함은 1도 없이 알차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먹다 남은 잡채가 있다면 간단하지만 색다른 한그릇요리, 류수영 잡채밥을 추천드립니다.
<관련 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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