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초간단주먹밥! 소풍 도시락 메뉴 추천/ 밥새우 김자반 주먹밥/ 참치 주먹밥 만들기

이번엔 간단 아침식사 메뉴 또는 도시락 메뉴로 제격인 밥새우 김자반 주먹밥을 소개드립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는 날~ 자투리 채소 달달 볶아 참치만 넣고 동글동글 뭉쳐 먹어도 넘 맛있는 주먹밥~

특히 주먹밥은 바쁜 일상 속 아침식사 메뉴로도 딱
다양한 주먹밥 중에서도 김자반 주먹밥은 김자반만 밥만 있다면 3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
가장 초초간단한 주먹밥 메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번엔 김자반 주먹밥을 업그레이드하여 참치 넣고~ 밥새우까지 더해 완성해 보았습니다.
 

 

 
 

 
 
 
밥새우가 함께 들어가면 훨씬 고소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바삭바삭 크런치한 새우깡 과자? 느낌이 들어 너무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 있던 자투리 채소 달달 볶아 김자반, 참치, 밥새우 넣고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주먹밥!!
짭조름한 재료들 덕분에 따로 소금 간하지 않아도 딱~
슬라이스 햄으로 꽃모양까지 내주었더니 평범할 수 있었던 비주얼에 봄소풍 도시락 느낌으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 아침식사메뉴로도 좋고 아이들 소풍 도시락 메뉴로도 좋은 밥새우 김자반 주먹밥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밥 230g
김자반 20g
참치 50g
밥새우 10g
당근 조금
애호박 조금
김밥 단무지 2줄
슬라이스 햄 1장
참기름 약간
케첩 조금
 
 

 
 
 
주먹밥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해 잘게 썰어줍니다.
저는 단무지, 당근, 애호박을 준비해 썰어주었습니다.
 
그 외 취향껏 다양한 채소들을 활용하시면 되는데 새콤달콤 단무지는 꼭 함께 넣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식감도 살리고 상큼하니 맛이 훨씬 좋아짐.)
 
 
 
 

 
 

 
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주고 애호박, 당근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채소의 수분이 제거되면 밥새우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센 불에서 볶으면 밥새우가 탈 수 있으니 주의!)
 
 
 

 

 
 
 
밥 230g에 볶은 채소와 밥새우, 단무지 그리고 김자반, 참치를 넣어줍니다.
(이때 참치는 최대한 기름기를 꾹 눌러 제거 후 넣어주셔야 합니다.)
수분기가 많으면 질척거릴 수 있음.
 
 
 
 

 
 
 
 
참기름도 살짝 넣어주고 모든 재료를 잘 섞어줍니다.
 (따로 소금간하지 않아도 간이 딱 맞음.)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동글동글 모양을 잡아줍니다.
 
 
 
 

 
 
 
 
슬라이스 햄 또는 치즈를 준비해 주고 꽃모양 틀로 예쁘게 찍어줍니다.
 
 
 
 

 
 

 
주먹밥 위로 꽃모양 햄을 올려주고 중간에 케첩을 꼭 찍어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밥새우 김자반 또는 참치 주먹밥입니다.
요리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주먹밥!!
 평범한 김자반 주먹밥이다 생각할 수 있지만 밥새우를 함께 넣어 주었더니 고소함까지 추가되어
별미요리 느낌으로 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바쁜 일상 속 아침식사메뉴로 제격!
또한 아이들 밥반찬, 도시락 메뉴로도 딱인 주먹밥!
누구나 호불호없이 먹기 좋은 주먹밥이기에 바삭바삭 고소한 밥새우를 더해 더더 맛있게 즐겨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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