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레시피] 초간단 플로랑탱! 고소함 끝판왕 허니 아몬드 슬라이스/ 아몬드 허니 스퀘어 만들기

이번엔 슬라이스 아몬드를 활용해 만들어 본 간식!! 초간단 버전의 플로랑탱, 허니 아몬드 슬라이스를 소개드립니다.
집에 슬라이스 아몬드가 많아 어떤 베이킹을 해볼까 고민을 하던 중 알게 된 하다앳홈 님의 허니 아몬드 슬라이스!
슬라이스 아몬드와 아몬드가루 그리고 꿀만 있다면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한눈에 반해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보기로 하였답니다.

맛은 어떨까~ 굽는 동안에도 참 궁금했는데 고소하면서도 꿀 덕분에 고급진 풍미가 한가득~
버터바 같은 느낌도 들어 간식으로 너무나도 맛있게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반죽을 1차적으로 구워서 잠시 식힌 후
아몬드, 꿀, 버터를 섞어 토핑을 만들어 토핑으로 한 번 더 구워주면 완성이 되는 허니 아몬드 슬라이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쉽고 맛있게 꼭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쉽게 만드는 플로랑탱! 달콤 고소함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허니 아몬드 슬라이스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녹인 버터 90g
박력분 100g
아몬드가루 65g
마스코바도 설탕 40g
소금 1g
바닐라 익스트랙 5ml

-토핑 재료-
꿀 50g
녹인 버터 60g
아몬드 슬라이스 100g

먼저 베이스 반죽부터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력분 100g, 아몬드가루 65g, 마스코바도 설탕 40g, 소금 1g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리고 버터 90g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녹인 후 넣어줍니다.
바닐라 익스트랙 5ml도 함께 넣어 줍니다.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골고루 섞어줍니다.

틀에 유산지를 깔아주고 반죽을 넣고 꾹꾹 눌러줍니다.
(참고로 저는 2호 사각틀을 사용하였습니다.)

평평하게 눌러준 반죽은 160도 예열된 오븐에서 약 12분 구워줍니다.
오븐의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먹음직스러운 구움색이 나올 때까지 구워주시면 됩니다.)

구운 베이스 반죽이 식을 동안 토핑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버터 60g은 전자레인지로 녹여 준비해 주고 꿀 50g을 넣어 줍니다.

아몬드 슬라이스 100g을 넣고 액체에 아몬드를 골고루 코팅해 줍니다.

베이스 반죽 위로 아몬드 토핑을 올려주고 평평하게 펴줍니다.

160도 예열된 오븐에서 약 12분 구워줍니다.
오븐의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노릇노릇 잘 구워졌다면 최종 완성이 된 허니 아몬드 슬라이스입니다.
굽는 동안에도 달달한 꿀과 고소한 버터 향이 솔솔~~~

허니 아몬드 슬라이스는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잘라주어야 잘 잘립니다.
냉장고에서 1~2시간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맛있게 즐겨주세요!

꿀의 달콤함과 아몬드의 고소함 버터의 진한 풍미까지~
이 3가지 조합이 잘 어우러져 그 맛은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식으면서 토핑 부분은 바삭바삭해져 식감도 좋았는데
꿀과 버터가 함께 섞인 덕분에 고급진 풍미와 함께 캐러멜 맛이 느껴져 더 좋았던 간식이었습니다.
고소하면서도 꿀 덕분에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로의 단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간식~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비주얼도 좋아 적당한 크기로 잘라 포장을 하면 고급진 선물용으로!!
실패 없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 버전인 플로랑탱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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