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레시피] 붕어빵이 생각날땐 찹쌀 모찌꼬 만들기

[홈베이킹/레시피] 붕어빵이 생각날땐 찹쌀 모찌꼬 만들기

2020. 3. 15. 00:17홈베이킹

길거리 음식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요리는 무엇인가요?
많은 간식들이 있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전 붕어빵을 참 좋아한답니다.
주말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길거리를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는 이 시기에 더욱 생각이 나는 간식이지요.

붕어빵, 호두과자가 생각날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베이킹.
찹쌀 모찌꼬를 소개해요.
일반적인 가정집에선 붕어빵 틀이 있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저처럼 머핀 컵 등을 이용하셔서 만들면 된답니다.

 

 

 

 

 

 


찹쌀가루를 이용하여 만들었기에 쫀득쫀득하고 팥앙금이 들어가서 달달한 맛!
무엇보다도 초보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베이킹이라 장점이 많아요.
거기다 건강한 느낌을 더 주기 위해서 버터가 아닌
식용유를 넣고 만들었어요.
하지만 퍽퍽한 느낌이 절대 아닌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의 빵이랍니다.
그럼 찹쌀 모찌꼬를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재료
건식 찹쌀가루 100g
베이킹파우더 1g
우유 70g
식용유 10g
설탕 30g
계란 50g
소금 1g
팥앙금 적당량
아몬드 1줌

 

 

 

 

 

 

 

계란 50g을 풀고 설탕 30g, 소금 1g을 넣고 섞어주세요.

 

 

 

 

 

 

 

 

우유 70g, 식용유 10g을 넣고 섞어주세요.

 

 

 

 

 

 

 

찹쌀가루 100g, 베이킹파우더 1g을 체질해주세요.

 

 

 

 

 

 

 

모두 섞어주세요.

 

 

 

 

 

 

 

원하시는 틀을 준비해서 식용유를 살짝 발라주세요.

그리고 틀의 절반은 반죽으로 채워주세요.
전 계량스푼을 이용하여 1T씩 떠서 먼저 넣었답니다.

 

 

 

 

 

 

 

팥앙금을 넣어야 하기에 틀의 절반까지만 반죽을 넣어주세요.

 

 

 

 

 

 

 

그다음 붕어빵에 팥앙금을 넣듯이
반죽 위에 팥앙금을 한 스푼씩 떠서 넣어주세요.
달달한 게 좋다면 듬뿍
그게 아니면 소량 넣으셔도 좋아요.

 

 

 

 

 

 

 

 

다시 반죽을 부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호두나 아몬드를 위에 올려주세요.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20분 간 굽기.

 

 

 

 

 

 

 

 

쫀득쫀득하면서도 달달한 찹쌀 모찌꼬가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붕어빵과 맛은 유사하지만 좀 더 부드럽답니다!
우유를 많이 넣을수록 부드러운 맛이 나요.

 

 

 

 

 

 

 

 

그리고 중간에 아몬드가 콕 박혀 있으니 고소한 맛까지 추가!

 

 

 

 

 

 


저는 미니 머핀 틀을 이용하였더니 한입에 쏙 먹을 수가 있었답니다.
오늘처럼 심심한 날 찹쌀가루만 있다면 손쉽게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남은 찹쌀 모찌꼬는 냉동보관 후 해동해 드셔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