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레시피] 초간단 쫀득쫀득 찰치즈빵/찰치즈스틱(황치즈가루넣고) 만들기

예전에 한번 소개드린 적이 있는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인 찰지즈빵!!

이번엔 황치즈가루를 추가해 치즈의 풍미와 색감까지 잡아보았습니다.

쫀득쫀득 찰치즈스틱이라고도 불리는 찰치즈빵은 치즈의 풍미를 입안 한가득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빵이죠.

빵집을 가면 흔하게 파는 찰 치즈빵이지만 타피오카 가루만 있다면 생각 이상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원볼 베이킹에 모양도 대충 만들어도 쫀득쫀득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맛!!
찰치즈빵이 뚝딱 완성된답니다.

역시 여기에 황치즈를 추가해 넣었더니 색감부터 맛까지 더욱 만족했던 베이킹이었습니다.

치즈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느끼고 싶다면 취향에 따라 파마산 치즈가루, 체다치즈를 함께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고소하면서도 쫀득쫀득 맛있는 찰치즈빵을 함께 만들어볼까요?

 

-재료-
파인소프트 T(타피오카 전분) 190g
파인소프트 202 40g
중력분 10g

황치즈가루 15g

버터 50g
물 80g
계란 1개
식용유 5g
올리고당 5g

소금 3g
모짜렐라 치즈 40g

 

 

 

먼저 파인소프트 T 190g, 파인소프트 202 40g, 중력분 10g, 황치즈가루 15g을 체질해줍니다.
그리고 물 80g, 올리고당 5g, 소금 3g, 식용유 5g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실온에 둔 계란 1개, 버터 50g을 넣고 섞어줍니다.
반죽이 생각 이상 찰지기에 주걱으로 가볍게 섞다가 한 덩어리로 뭉쳐질 때까지 손으로 치대 주었습니다.

 

 

 

 

반죽이 어느 정도 뭉쳐지면 피자 치즈 40g을 잘게 썰어 넣어줍니다.
체다치즈, 파마산 치즈가루를 함께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치즈까지 잘 섞어주면 반죽은 완성됩니다.

 

 

 

 

완성된 반죽은 약 40g씩 분할해줍니다.

 

 

 

 

그리고 길다란 스틱 모양 또는 둥근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줍니다.
오븐의 사양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고소한 치즈의 향이 솔솔~ 쫀득한 찰치즈빵이 최종 완성이 됩니다.

쫄깃쫄깃하면서도 찰진 식감은 찰치즈빵 만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에 씹을수록 치즈의 풍미까지 입안 한가득 느낄 수 있었죠.

 

쉽게 말해 깨찰빵처럼 쫀득쫀득한 식감이지만 깨 대신 치즈가~

그리고 수분이 좀 더 있는 편이라 쫀득한 식감이 더 살아있다고 보면 된답니다.

 

여기에 황치즈가루를 더해보았더니 노란 색감이 확실히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고요.

색감뿐만아니라 맛 역시 치즈의 풍미가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쫀득~ 무엇보다 담백한 맛에 자꾸만 손이가게 되는 찰치즈빵!!

찰치즈빵의 쫀득한 식감을 사진으로 제대로 표현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쉽진 않았네요.

 

재료들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베이킹 몰을 이용하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랍니다.

특히 베이킹 초보자라면 부담없이 만들 수 있는 찰치즈빵을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베이킹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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