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다이어트 요리 대패삼겹살 샐러드 만드는 방법

봄철에는 특히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채소들을 섭취하기 위해 가볍게 샐러드를 즐겨먹곤 한답니다.

하지만 야채 듬뿍 들어간 샐러드를 맛있게 먹다가도 가끔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포만감을 높이고 맛있게 즐기기 위해 소고기를 넣고 만들어 보기도 하였죠.

 

하지만 이번엔 특별히 대패삼겹살을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대패삼겹살을 이용한 샐러드는 저도 이번에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샐러드와 깔끔한 드레싱을 곁들여 먹으니 예상외로 참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대패삼겹살은 기름기가 많기에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로 헹궈 담백하게 즐겨보았답니다.

대패삼겹살이 어정쩡하게 남았거나 조금 더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경우~ 샐러드로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깔끔하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대패삼겹살 샐러드를 만들어 볼까요?

 

-재료-

대패삼겹살 80g

맛술 반 컵

상추 4장

치커리 3장

토마토 반 개

블루베리 1줌

 

-샐러드드레싱 재료-

간장 0.5큰술

식초 1작은술

매실액기스 1큰술

올리브 오일 0.5큰술

깨소금 1작은술

다진 마늘 1스푼

 

 

 

 

먼저 취향에따른 다양한 채소들을 깨끗이 씻어 준비해줍니다.

저는 상추, 치커리, 토마토, 블루베리를 준비하였습니다.

모든 재료는 먹기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채소의 손질이 모두 끝났다면 그릇에 담아줍니다.

 

 

 

 

이번엔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스 재료인 간장 0.5큰술, 식초 1작은술, 매실액기스 1큰술, 올리브 오일 0.5큰술, 깨소금 1작은술,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샐러드드레싱도 간단하게 완성되었습니다.

 

 

 

 

끓는 물에 대패삼겹살과 맛술 반 컵을 함께 넣고 데쳐줍니다.

대패삼겹살을 얇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익는답니다.

 

 

 

 

잘 익은 대패삼겹살은 찬물에 헹궈 기름기까지 완전하게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탈탈 털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었습니다.

 

 

 

 

데친 대패삼겹살은 만들어놨던 샐러드드레싱을 곁들어 먼저 버무려줍니다.

 

 

 

 

그리고 채소들 위로 올려줍니다.

남은 샐러드드레싱은 먹기전 골고루 뿌려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여 아주 초간단하게 완성이 된 대패삼겹살 샐러드입니다.

 

대패삼겹살을 이용한 샐러드는 처음이라 어떨까 참 궁금하더라고요.

먹어 본 결과 기름기가 쫙 빠져 담백하면서도 야들야들한 대패삼겹살과 채소 그리고 산뜻한 샐러드드레싱까지!!

이 3가지의 재료가 잘 어우러져 너무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닭가슴살, 소고기를 넣고 샐러드를 만들기도 하지만

대패삼겹살을 이용하면 또 다른 색다른 맛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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