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쉽고 간단하게 국물 떡볶이 만들기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간식 떡볶이~

흔하게 먹는 간식 중 하나로 이번엔 떡볶이 떡과 어묵만을 넣고 간단하게 국물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반 떡볶이도 좋지만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항상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매콤한 국물이 가득한 떡볶이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저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었지만 나름 시판 떡볶이 못지않은 맛에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자취하는 분들이나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기에 초간단 떡볶이를 찾고 계신다면

이 레시피를 참고하여 실패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초간단 황금레시피 국물 떡볶이를 만들어 볼까요?

떡볶이는 2인분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재료-

떡볶이 떡 400g

물 3컵 (600ml)

어묵 4장

 

-떡볶이 양념소스 재료-

고추장 1.5큰 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3큰술

 

 

 

 

먼저 떡볶이 양념소스부터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추장 1.5큰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3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어묵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물 3컵을 냄비에 붓고 떡볶이 양념 소스와 함께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떡볶이 떡을 넣어주세요.

저는 말랑한 떡을 사용하였으며, 딱딱한 떡을 사용한다면 끓는 물에 떡볶이 떡을 데친 후 양념을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묵도 함께 넣어줍니다.

(재료를 넣다 보니 떡보다는 어묵의 양이 많아졌네요.)

 

중 약불에서 재료에 양념 소스가 잘 베일 수 있도록 충분히 끓여줍니다.

 

 

 

국물이 졸아지기 시작하면 색 자체도 진해지고 재료에 양념도 잘 베이게 됩니다.

충분히 잘 끓여졌다면 불을 꺼주세요.

 

이렇게 하여 아주 쉽고 간단하게 완성이 된 국물 떡볶이랍니다.

여기에 토핑으로 치즈나 삶은 계란을 올려주셔도 좋겠죠?

국물이 넉넉하기에 라면사리 쫄면 사리를 넣고 끓여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양념 소스에 설탕의 양이 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떡볶이는 확실히 달달한 맛이 함께 잘 어우러져야 더욱 맛있는 것 같아요.

최소한의 재료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본 국물 떡볶이지만 기대 이상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었던 떡볶이!!

분식점에서 편하게 사 먹을 수도 있지만 요즘처럼 불안한 시기엔 자유롭게 나다니기도 힘들죠.

집에서 간단하고 빠르게 떡볶이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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