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연말홈파티 디저트로 간단하게 만들어 본 메뉴, 빅토리아케이크를 소개드립니다.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즐겨드셨다고하여 이름 붙여진 빅토리아케이크.빅토리아케이크는 부드러운 케이크시트가 아닌 묵직한 파운트시트로 만든 케이크로 상큼한 잼과 딸기, 크림치즈더한 생크림의 조합이 좋은 케이크입니다.베이킹은 나름 즐겨하는편이지만 케이크는 아이싱하는 과정이 있다보니 두려움이 큰데 빅토리아케이크는 러프하게 발라주면 되기에 부담없이 만들기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2년전에 크리스마스 베이킹으로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이번엔 로투스과자까지더해 연말홈파티 디저트로 즐겨보았습니다.       묵직하면서도 촉촉 부드러운 식감의 케이크시트와 상큼한 딸기, 라즈베리잼, 크림치즈더한 생크림까지~~ 버터 베이스의 시트인 만큼 촉촉 부드러..

이번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홈파티음식으로 만들기 좋은 메뉴, 눈사람 함박스테이크를 소개드립니다.벌써 연말 시즌이라 크리스마스나 연말 홈파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저 또한 고민을 하다가 눈사람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간단하면서도 맛있고 비주얼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었던 눈사람 함박스테이크.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 눈사람 모양내기도 쉽기 때문에 요리초보자도 충분히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메뉴랍니다.        다진 돼지고기와 다진 소고기를 함께 넣고 동그랗게 빚어 함박스테이크를 만들고 감칠맛 나는 함박스테이크소스까지 휘리릭~~ 만들었는데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표현하기위해 감자샐러드를 활용해 눈사람까지 만들어 포인트를 주었답니다.그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홈파티음식으로 만..

얼마 전 티라미수를 만들어 먹고 남아있던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처치하고자 만들어 본 베이킹~ 촉촉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마스카포네 블루베리 케이크를 소개드립니다. 마스카포네 치즈는 식감만으로도 부드럽고 참 맛있는 치즈 중 하나이지만 개봉 후에는 빠르게 소진해야 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티라미수를 만들어먹고 남은 마스카포네를 이용해 예전부터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마스카포네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스카포네 치즈만의 진한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더해지면 더욱 고급진 디저트가 완성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답니다. 여기에 맛의 포인트를 주기 위해 냉동실 속에 보관 중이던 블루베리를 함께 더해보았죠. 맛을 보니 보들보들 촉촉한 케이크의 식감에 콕콕 박힌 블루베리 덕분에 상큼함까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도 다양한 종류의 베이킹을 해보고 있지만 케이크류는 만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언젠가 케이크도 꼭 한번 만들어봐야지 생각은 했었지만 케이크 시트부터 생크림과 데코까지.. 비교적 공정이 많은 케이크를 막상 만드려고 하니 엄두가 않나 지금까지 미뤄왔었죠. 그렇게 미뤄왔던 케이크지만 꼭 만들어보고 싶었던 케이크였기에! 연말을 기념하며 드디어 만들어 보았답니다.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 중에서도 이번에 처음으로 만들어본 케이크는 바로 당근케이크!! 카페에서 가끔 접하기도 했던 당근케이크는 당근이 듬뿍 들어간 촉촉한 시트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시나몬~ 여기에 고소한 크림치즈 프로스팅까지 더해지니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었던 케이크였죠. 당근이 듬뿍 들어가기에 더욱 건강해 보이기도 하고 비교적 어렵지..

이번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만들어 본 쿠키, 말발굽 또는 초승달의 모양을 담은 킵펠 쿠키를 소개드립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는 귀여운 루돌프 모양의 피넛버터 쿠키를 만들어 보았었는데요. 올해는 어떤 베이킹을 해볼까 검색을 해보던 중 킵펠 쿠키를 알게 되었습니다. 킵펠 쿠키는 독일어로 말발굽이라는 뜻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말발굽 모양을 가지고 있는 쿠키입니다. 특히 쿠키 윗면에 올려진 슈가파우더 덕분에 새하얀 눈 같은 느낌의 물씬 느껴져~ 그 덕분에 크리스마스 쿠키로 많이들 만들어 드시더라고요. 모양도 재밌는 킵펠 쿠키는 맛을 보니 버터향과 견과류의 고소함까지 한가득~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 식감이 넘 매력적인 쿠키였답니다. 일반적으로 킵펠 쿠키를 만들 때 아몬드가루를 사용하지만 고소함을 높..

얼마 전 달달 꾸덕한 식감이 좋은 크림치즈 브라우니 머핀을 만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이번엔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하여 브라우니와 초코칩 쿠키를 더한 브루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한 날엔 꼭 생각나는 달달한 디저트 브라우니~ 하지만 가끔씩은 달달하면서도 바삭한 쿠키가 더 생각나는 날이 있죠. 저처럼 브라우니를 먹을까? 쿠키를 먹을까? 고민이 된다면 브라우니와 초코칩쿠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브루키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아래층에는 브라우니, 윗면엔 초코칩 쿠키가 딱 올라간 머핀 형태의 브루키~ 단거 + 단거는 절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기에 손님맞이용 디저트로도 좋고 티타임으로 즐기셔도 최고랍니다. 또한 초코칩 쿠키가 포인트가 되기때문에 선물용으로 추천드리는 디저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