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밀가루 도우가 아닌 가지를 활용해 만든 건강한 간식, 가지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SNS를 통해 알게 된 가지피자는 비주얼부터도 압도적이라 한눈에 반해버렸던 메뉴였죠. 가지의 속을 파낸 후 만든 가지 보트 피자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알게 된 가지피자는 가지를 통째로 슬라이스해 부채처럼 펼쳐 만든 방식이었답니다. 가지 하나를 통째로 펼쳐 만든 만큼 모양도 예쁘고 보기만해도 푸짐했던 가지피자! 가지 위로 토핑들을 듬뿍 넣고 오븐에 구워내기만하면 완성이 되는 가지피자는 맛 자체도 담백하니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이었습니다. 특히 가지 식감 자체도 꼬들꼬들하였기에 물컹한 가지를 싫어하는 분들도 도전해보기 좋은 요리인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거나 밀가루가 부담스러웠던 분들은 가지를 이용해 피자를 만..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음식 중 하나인 콩국수! 여러분은 고소한 국물이 매력적인 콩국수를 좋아하나요? 여름이면 꼭 생각나는 요리 중 하나가 콩국수이지만 올해는 이상하게도 한 번을 안 해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늦은 감은 있지만 두부를 이용해 간편하게 콩국물을 만들어 보게되었죠. 사실 집에서 콩국수를 만들어먹으려고 하면 콩을 불려 삶고 갈고.. 그 과정들이 번거로움의 연속이죠. 저처럼 그 과정들이 힘들게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두부를 이용해 간편하게 콩국수를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유, 두부와 잣을 함께 넣고 갈아주었기에 정말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콩을 삶아 갈아먹는 것만큼 고소하고 다이어트 음료로 활용해도 너무 좋을 콩국물~ 여기에 소면을 더하면 콩국수로 맛있게 즐길 수 있지만 이번엔 더욱 건..

요즘 자주 소개드리고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인 가지~ 가지를 막 좋아하진 않지만 영양가가 높은만큼 좀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다양하게 활용해보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이번에 가지를 이용해 만들어본 요리는 간단하지만 고급지게 즐길 수 있는 가지 스테이크입니다. 가지 스테이크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고기 없이도 충분히 맛있고 고급지게 즐기기 좋은 요리랍니다. 양념 소스를 만들고 가지를 편으로 썰어 버터와 함께 노릇하게 구워내면 간단하게 완성이 되는 가지 스테이크!! 먹기 전까진 돼지고기, 소고기도 없이 가지만으로 만든 스테이크가 과연 맛있을까? 의심이 들기도 했지만 맛을 본 순간 가지 스테이크만의 매력에 놀라 폭풍 흡입을 하였던 요리였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가지의 수분을 제거해 구웠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

봄철에는 특히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채소들을 섭취하기 위해 가볍게 샐러드를 즐겨먹곤 한답니다. 하지만 야채 듬뿍 들어간 샐러드를 맛있게 먹다가도 가끔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포만감을 높이고 맛있게 즐기기 위해 소고기를 넣고 만들어 보기도 하였죠. 하지만 이번엔 특별히 대패삼겹살을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대패삼겹살을 이용한 샐러드는 저도 이번에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샐러드와 깔끔한 드레싱을 곁들여 먹으니 예상외로 참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대패삼겹살은 기름기가 많기에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로 헹궈 담백하게 즐겨보았답니다. 대패삼겹살이 어정쩡하게 남았거나 조금 더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경우~ 샐러드로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깔..

개인적으로 포만감이 크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인 도토리묵을 참 좋아합니다. 도토리묵은 간장 양념장만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봄철에는 역시 다양한 채소들과 함께 도토리묵무침으로 활용해 먹는 것이 제격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매콤 달콤한 양념장을 곁들이면 없는 입맛까지 돋워주게 되더라고요. 특히 도토리묵무침은 채소들이 어정쩡하게 남아있을 때 활용하기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는 날 도토리묵과 집에 있는 채소들을 활용해 휘리릭~ 가볍게 무쳐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묵무침에서 가장 중요한 매콤 달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도토리묵 양념장 레시피까지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그럼 저와 함께 매콤 달콤 양념장을 곁들인 도토리묵무침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 도토리묵 300g 오이 1/5개 당근 조..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부는 겨울엔 뜨끈뜨끈한 국물이 든 우동이 생각나곤 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한껏 더워진 날씨엔 시원하면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우동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샐러드 우동은 브런치 카페에서 처음 접해보았는데 신선한 채소들과 참깨 드레싱을 곁들인 색다른 메뉴였습니다. 다양한 채소들과 함께 참깨드레싱을 곁들이다니~ 고소한 맛까지 더해지니 그 맛은 너무 좋게 느껴지더라고요. 무엇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보여 기회가 된다면 집에서 꼭 만들어봐야지 생각했답니다. 늘 생각만 해오다가 이번에 만들어보았고, 한끼 식사로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참깨 드레싱까지 직접 만들어보았는데 입맛에 맞게 조절하여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참깨 드레싱을 곁들인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