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레시피] 노밀가루 쫀득한 찹쌀브라우니 만들기

[베이킹/레시피] 노밀가루 쫀득한 찹쌀브라우니 만들기

2020. 9. 18. 10:15홈베이킹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받는 날이면 당 충천을 위해 가끔씩 찾게 되는 달달한 브라우니~

이번엔 밀가루 대신 찹쌀가루를 이용해 브라우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찹쌀가루를 사용하였기에 쫀득한 느낌이 살아 있고 여기에 칼로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버터로 진행해 보았답니다.

 

 

 

 

일반 브라우니와 만드는 방법은 동일하지만 밀가루 대신 찹쌀가루를 사용하였기에 맛과 영양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설탕의 양도 줄여 크게 많이 달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레시피는 유튜버 꼬마츄츄 님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럼 쫀득한 식감으로 색다르게 즐기기 좋은 찹쌀 브라우니를 함께 만들어볼까요?

 

-재료-

계란 2개

설탕 60g

식용유 30g

커버춰초콜릿 150g

찹쌀가루 200g

베이킹파우더 2g

코아 파우더 15g

우유 200g

 

 

 

 

계란 2개에 설탕 60g, 식용유 30g을 넣고 섞어줍니다.

 

 

 

 

커버춰 초콜릿 150g을 중탕으로 녹인 후 함께 섞어주세요.

 

 

 

 

찹쌀가루 200g, 코코아 가루 15g, 베이킹파우더 2g을 체질하고 반죽을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실온에 둔 우유 200g을 넣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섞어주세요.

 

 

 

 

 

적당한 크기의 틀에 유산지를 깔고 완성된 반죽을 부어주고 윗면을 정리해줍니다.
반죽이 생각보다 뻑뻑하여 우유의 양을 조금 더 늘려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20cm 정사각 틀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위로 슬라이스 아몬드를 올려줍니다.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20분 간 구워줍니다.

오븐의 사양에 따라 조금씩 달라 질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해주세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면 최종 완성이되는 찹쌀 브라우니!

특히 일반 베이킹과는 달리 완전히 식은 후 먹어야 제맛인 찹쌀 브라우니!

 브라우니의 꾸덕한 느낌에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어 더욱 맛있었던 찹쌀 브라우니였습니다.

토핑으로는 아몬드 뿐만아니라 다양한 견과류, 오레오 과자를 올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밀가루가 아닌 찹쌀가루를 넣었기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건강한 브라우니라 마음에 들었답니다

여기에 단맛이 강하기보단 초콜릿의 쌉싸름하면서도 찰진 식감이 새롭게 다가왔죠.

확실히 찹쌀 가루라 그런지 몇 개를 먹어도 속이 불편하지 않았네요.

 

 

 

 

크게 복잡하지도 않고 재료도 간단하기에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좋답니다.

달달한 디저트는 좋아하지만 속이 부담되고 칼로리도 걱정된다면 찹쌀가루를 이용해 브라우니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새로운 느낌의 건강한 디저트로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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